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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시기에 병참 기지로 쓰이면서 진동 지구 전투 등이 벌어졌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지역. 6·25 전쟁 시기에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 지역은 병참 수송 기지였으며, 국군 의무병과의 근원지이기도 했다. 유엔군과 한국군의 최대 병참 기지였던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 지역은 7월 말 경 마산만에 미군 LST정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마산항 중앙 부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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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가야 시기 역사와 문화. 가야 시대는 기원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대가야가 멸망하는 6세기 중반까지이다. 전기 가야는 삼한에 속하는 변한 시기이며, 후기 가야는 4세기 이후부터 6세기 중반까지이다. 진해 지역에는 가야에 속하는 포상팔국 중의 한 나라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추정되고 있지만, 그 국명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가야의 정치 집단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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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가옥 관련 말. 창원 지역의 가옥 어휘를 방과 가구, 건물, 마당, 마을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 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발음을 나타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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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신. 가택신이란 민간 신앙의 일종으로 집안을 평안하게 보살펴 주는 신이자, 집안 곳곳에 좌정하여 그 처소를 관장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신들을 일컫는 말이다. 가신(家神)·가정신(家庭神)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가옥을 기준으로 마루에 성주(城主), 안방에 삼신(三神), 부엌에 조왕(竈王), 화장실에 측신(廁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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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 변한 지배자의 칭호. 거수는 『삼국지(三國志)』「위서」 동이전 변진조에 등장하는 변한 지배자의 칭호이다. 같은 책의 마한조에 보이는 장수(長帥)와 같은 성격으로 볼 수 있다. 거수(渠帥)로 거명되는 지배자의 칭호는 규모에 따라 신지(臣智)·험측(險側)·번예(樊濊)·살해(殺奚)·읍차(邑借)의 다섯 부류로 구분되는데, 신지와 읍차 두 부류로 구분되는 마한과는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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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전통 건축 및 근대 건축, 현대 건축.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면에서는 예술적 감흥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창원 지역은 1974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1980년대 초 경상남도 도청이 이전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도청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택지 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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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경제계의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창원시 경제 단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단체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한다. 특히 관련 조직이 추구하는 주의·주장 또는 특수 이익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지자체, 지방 의회 등에 건의·진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나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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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물이 흐르는 골짜기 또는 지리학적으로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 계곡은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너비보다 길이가 길다. 계곡은 크게 지표면을 침식하여 골짜기를 만든 에너지원 즉, 침식 영력(侵蝕營力)과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의 기반암의 성질, 그리고 지형 발달과 관련하여 지형 윤회설이라는 학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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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일대를 대상으로 한 신도시 건설 계획.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도시는 자연적, 역사적으로 탄생하고 성장해 왔으나 정치·경제·산업 입지 등의 이유로 새로운 도시를 계획하기도 하고, 대도시 가까이 임해 공업 지구나 뉴타운[새로운 교외 주택지]을 건설하는 등의 부분적인 계획을 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계획도시로는 뉴욕·캔버라·브라질리아 등을 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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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안부.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쓰기도 한다. 창원 지역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고 마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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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 3월 23일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제24423호 제76조의2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과 학교의 자율성을 기준으로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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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조가 존속한 시기[918~1392]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의 창원 지역은 의안군(義安郡), 합포현(合浦縣), 웅신현(熊神縣) 등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은 금주(金州)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감무(監務)가 행정을 담당하였는데, 1282년(충렬왕 8) 의안은 의창현(義昌縣), 합포는 회원현(會原縣) 등으로 승격되고 현령이 파견되기도 하였다. 이 시기 창원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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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발굴된 삼국 시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 등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무덤을 통칭한다.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고고학에서는 개념적으로 엄격히 한정하여 특정 시기, 즉 고대 국가 형성기에 만들어지는 무덤으로 우리의 경우에는 보통 삼국 시대의 무덤 양식을 지칭한다. 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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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외관상 지상에 상석이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 묘역 시설(墓域 施設), 매장 주체부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또는 지석묘라고 하며, 북한에서는 고인돌 무덤이라 한다.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石棚)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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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행정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한다]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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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한 버스 운행 시스템. 창원공단 셔틀버스는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제공과 공단내 부족한 주차문제 해소 및 물류의 원활한 수송에 기여할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또한 승용차 억제를 통해 도심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를 함으로써 환경수도 건설에 부응했다. 창원시는 1997년 11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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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공공녹지로서의 자연지나 인공적으로 조성된 후생적인 조경지. 창원 지역은 1970년대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공원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1983년 2월 성산 패총 관리 사무소가 개소되어 지역의 공원들을 체계적으로 계획·조성·관리하였다. 2013년 현재, 마산과 진해가 통합된 이후 창원의 공원은 총 429곳[조성 완료 206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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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서 일상적인 생활권을 벗어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타국이나 타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문물·제도 등을 시찰하거나, 자연환경과 풍습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정병산과 주남 저수지 등의 자연 관광 자원 외에도 국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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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에서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지역어 표현. 관용구의 종류는 학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여기에서는 이를 어구(語句) 관용구와 속담, 금기어로 나누어 다룬다. 어구 관용구와 속담은 구성된 단어만으로는 그 뜻을 알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자는 문장 형식이 아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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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수레·소·말·사람 등이 통행하던 다리. 교(橋)는 수레나 소·말이 통행할 수 있는 다리이고, 양(梁)은 사람만이 건너다니는 다리로서 돌다리·징검다리 등을 말한다. 근세에 편찬된 창원 지역의 지지를 살펴보면, 교량에 대한 기록은 없다. 아마 전통적 의미의 교(橋)에 해당되는 시설물로서 기록할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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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창원 지역에서의 교통은 전통적으로 물길을 많이 이용해 왔다. 그것은 창원 지역이 처한 지리적 배경에 기인한다. 물길의 이용은 멀리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창원 지역 곳곳에 분포하는 조개더미와 거기서 출토된 유물이 그 증거이다. 특히 성산 패총과 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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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집단 혹은 예배 공간. 교회는 기원전 4년경 출생한 예수가 33년간 이 땅에 살면서 가르치고 행한 복음에 근거하여 AD 30년 경 예루살렘에 처음 설립되었다. 그 후 예수의 제자들에 의해 각지로 전파되었고, 나아가 소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아시아로 전파되었다. 특히 18세기 이후의 해외 선교 활동에 의해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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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일 창원·마산·진해시가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시는 조선 시대에 웅천 혹은 웅신 등으로 불렸다. 1910년 일본에 의해 군항 및 시가지가 새롭게 건설되었고 1912년에 기존의 웅중면과 웅서면을 포함하는 진해면이 되었다가, 1931년 진해읍으로 승격하였다. 해방 이후인 1955년 9월 1일에 진해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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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해방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지역으로 귀환했던 한국 사람. 해방을 전후하여 재일 한국인들이 마산으로 귀환했다. 해방 이전부터 귀환 이동이 시작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약 25,000여 명이 마산으로 귀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온 사람들로 마산 인근의 농촌 지역인 창원군, 함안군, 의령군 등의 출신들이었다. 귀국 직후엔 연고지로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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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어떤 행위나 특정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하는 언어나 행동. 금기는 인류 모두가 보편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문화 현상으로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회적·종교적 사정에 따라 그 원인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세계 도처에 이와 유사한 습속이 남아 있다. 우선 금기[taboo]라는 단어를 분석해 보면, 금기란 ‘금한다[禁]’라는 의미와 ‘꺼린다[忌]’라는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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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창원 지역 사람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개인 문집이나 실기류, 그리고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선정비(善政碑), 충효비(忠孝碑), 기타 각석(刻石) 등이 해당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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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기업체는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업체는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경영 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며 법적 주체를 말한다. 2012년 12월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제조 기업체는 총 4,024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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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1년 주기로 반복되는 대기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창원시는 북위 35도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동남단에 자리하여 북쪽은 낙남 정맥이 가로놓여 있고, 남쪽으로는 남해 동부 해상의 진해만과 접해 있다. 이러한 위치 때문에 창원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온대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풍이 탁월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지만 내륙보다는 기온차가 작다.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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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 지난 100년 동안 산업 활동 등의 영향으로 지구 온도가 0.6도 상승하고 북반구의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10~25㎝ 높아지는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국제사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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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부녀자들이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 길쌈은 주로 가정에서 삼이나 누에·목화 등을 이용하여 삼베·무명·명주 등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옛날 창원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자급자족 형태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옷감 또한 그러하였다. 이 때문에 농가의 부녀자들은 바쁜 농사일 틈틈이 삼이나 목화, 누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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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인간의 행위를 권장하거나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이나 행동. 길조(吉兆)[lucky sign]는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주는 전조(前兆)이며, 길조어는 여기에 적합한 말을 붙여 문장으로 표현되어 구전되어 온 말이다. 길조어의 구조는 대개 ‘~하면 좋다’ 또는 ‘~하라’ 등의 뜻을 지닌 권장 형이다. 길조어는 좋은 현상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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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강이나 내, 좁은 바닷목에 배가 건너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 나루란 말의 기원은 ‘나라(國)’에서 나왔거나 ‘나르다’라는 동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짐작된다. 단재 신채호는 『조선 상고사(朝鮮上古史)』에서 나라의 옛말은 ‘라라’이고, 이는 ‘나루’를 가리키던 명사로 곧 나라[국가]를 의미한다고 했다. 고대 국가의 성립 과정에서 인근 부족 또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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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작품을 낭송하는 문학 활동. 낭송은 문장이나 글을 소리 내어 읽거나 외우는 것으로, 특히 문학 작품을 음률적으로 감정을 넣어 읽거나 외우는 것을 뜻한다. 낭송 문학은 넓은 의미로 여러 장르의 문학 작품을 낭송하는 것이다. 낭송 문학은 문학 작품을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으로 낭송하고 동시에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으로 느끼는 감상법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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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전승되는 민요. ‘내서의 노랫가락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구전되는 짧은 노랫가락들이다. 이 가락들은 주로 혼자서 부르는 음영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형식은 4·4조의 낯익은 구조로 짜여 있다. 2007년에 백종기가 만든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에 수록되어 있으며, 가창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정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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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 노거수는 일반적으로 수령이 오래된 거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수(老樹)·노목(老木)·고목(古木)이란 의미가 포함된 나무를 말한다. 노거수는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서 역사적 전설이나 고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들의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천연기념물·보호수 등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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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노동자 계층이 그들의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조직한 운동. 노동 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노동 조합 운동이나, 노동 운동이 모두 노동 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 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 조합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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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농경 관련 말. 창원 지역의 농경 어휘를 경작·타작·방아 찧기·곡물·채소와 같은 다섯 가지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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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농민 운동 단체. 1920년대 중반 이후 농민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전국 각지에는 수많은 농민 운동 단체들이 생겨났다. 특히 1930년대 초반에는 농민 운동 단체가 급격히 증가했다. 총독부의 지원을 받는 개량적 농민 단체에서부터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주도된 혁명적 농민 조합에 이르기까지 그 성격은 다양했다. 농민 운동의 내용에서도 생존권 확보 투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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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반봉건 농민 항쟁. 조선 후기 사회는 봉건적 지배 체제가 해체되어 가는 과정이었다. 19세기에 이르러 봉건 사회의 모순이 확대되면서 사회적 갈등이 극심해졌다. 봉건 사회의 중요한 생산수단인 토지가 상품화됨에 따라 토지의 소유가 소수의 사람들에게 밀집되었고, 따라서 지주와 소작농 간의 갈등도 심화되었다. 이에 조세 납부를 거부하는 농민들의 투쟁이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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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식물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난, 경상남도의 중부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시는 북쪽의 지리산[영신봉]에서 낙동강의 남쪽을 가로질러 김해[분성산]로 이어지는 낙남정맥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남해동부해상과 접해 해양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연평균 14.9도의 온화한 기후와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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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누각은 누관(樓觀)이라고도 하며, 대개 높은 언덕이나 관청 안팎에 많이 지었다. 누각 내부는 온돌방보다 개방된 마루를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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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창원시는 이원화된 산업 기반을 가지고 성장·발전하였다. 도심에는 최첨단 공업과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자리 잡고 있는 반면에 외곽 지역은 전통적인 산업 기반인 농업이 지속되는 이원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창원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와 새마을 운동 그리고 근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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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차가 통행할 수 있는 비교적 큰 길. 우리나라의 도로는 삼국 시대에 본격적으로 개설되기 시작하였다. 487년(신라 소지 마립간 9년) “비로소 사방에 우역을 두고 관도를 수리하게 했다”고 한 기록이 그것이다. 이는 이전에 이미 관도가 설치·운용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때 정비된 관도는 대략적으로 동해안로·추풍령로·죽령로 등 신라 서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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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 창원[진해구]의 도공들이 일본에 납치되어 도자기 제조 기술을 전파한 사건. 현재 진해의 정골[井谷]에는 조선 시대 도자기를 만들었던 도요지가 있다. 이를 웅천 도요지라고 부른다. 웅천[두동] 도요지는 보배산[해발 478.9m]에서 뻗어 내려오는 구릉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면 두동리 산 142, 146, 147번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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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 터.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낸 생산 유구의 하나로, 가마 터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식생활 용기로서 토기나 도자기류를 즐겨 사용한 관계로 그것들을 구워내는 기술이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토기는 신석기 시대부터 저장 용기로 제작 사용되었다. 일부 목기를 활용한 경우도 있었고 기원전후 시기에는 목기 외면에 옻칠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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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창원 지역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1910년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인의 저항을 막고 영구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무단 통치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 전역은 수탈과 착취 아래 놓였고 조선의 백성들은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항쟁하였다. 창원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청년 운동·문화 운동·3·1 만세 운동·농민·노동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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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 운동가.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 해방 운동 비밀 결사 조직인 조선 국권 회복단 마산 지부에서 안확·이형재·김기성·배중세(裵重世) 등이 활동하였다. 1. 창원 읍내 3월 중순 들어 경상남도 각지에서 독립 만세 시위가 전개되자 창원 읍내에서도 애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 만세 운동이 비밀리에 계획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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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동물 관련 말. 창원 지역의 동물 어휘를 물에 사는 동물, 곤충과 벌레, 가축, 들짐승과 날짐승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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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 라이온스의 모토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이다. 1954년 공식 모토로 채택된 이래, 회원 개개인의 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봉사 활동을 펼칠 것을 주창한 멜빈 존스의 의지와 맞물려 라이온스의 철학을 대표하게 되었고, 모든 라이온들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왔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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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전쟁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 미친 영향. 러시아와 일본은 19세기 말에 서구 열강의 압력을 받으며 제국주의 국가로 변하고 있었다. 일본은 1894년에서 1895년에 걸친 청일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한국과 만주 지역에 대해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지만 곧 러시아의 견제에 시달리게 되었다. 러시아가 프랑스와 독일을 끌어들여 일본에게 할양된 랴오뚱[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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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유희요. 마산 내서의 유희요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주민 정채남[여, 1940년생]이 가창한 유희요 모음이다. 내서읍의 유희요 중 여기에서 소개하는 노래는 주로 어린이들이 놀이 장소에서 부르던 ‘가위바위보’, ‘장님 놀이’, ‘고무줄놀이’, ‘공치기 놀이’, ‘술래잡기’, ‘어깨동무 놀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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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암의 하나. 경상분지(慶尙盆地) 내에는 최후기 화강암이 창원 및 마산 지역뿐 아니라 부산, 양산, 경주 지역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마산암은 경상층을 관입하는 석영, 반암으로 반정(班晶)으로는 누대구조를 보이는 사장석과 석영, 드물게는 정장석을 함유하며, 석기는 징화강(徵花崗) 조직 내지 직문상 조직을 보이는 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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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공동 우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예전부터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 글은 마산의 물맛과 술맛 그리고 사람의 성정과 관련된 글이며 마산의 이름난 공동 우물 장소가 명기되어 있다. 마산은 옛날부터 산수가 좋아 술맛을 가로되 제호미(醍醐味)라는 정평이 있다. 이것은 오로지 양조장 경영주의 인격에 달려 있다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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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공중목욕탕에 얽힌 일화. 1940년대 인구 2만 명이 넘지 못한 신구 마산 지역에는 공중목욕탕이 성업하였다. 대표적으로 신마산 일본인 거주지의 불노탕(不老湯), 앵탕(櫻湯), 구마산의 상반탕(常盤湯), 명호탕(鳴戶湯)이 있었으며, 오동동에 조선인이 경영하던 곳이 있었다. 1960년대에는 오처탕, 오동동 입구 오동탕, 그리고 청락탕 자리에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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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민간 신앙. 기도터란 무당이나 일반인들이 바위, 나무, 돌탑, 동굴, 미륵불, 암자터, 약수터, 강가, 바닷가, 신당, 사찰, 굿당 등지에서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장소를 말하며, 굿당이란 굿을 행하는 집이란 의미이다. 예전에는 각 가정에서 행해졌지만, 산업화로 인해 주거 공간이 밀집되고 아파트 거주자가 많아짐으로써 도회지 인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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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의 미녀 선발 대회 전신인 미녀 기생 선발 대회에 얽힌 일화. 1917년 초여름 지방 신문인 일문(日文) 남선일보사 주최로 마산 지역에 있는 현역 예기(藝妓) 인기투표 대회가 있었다. 이 대회는 투표로 결정하는 것으로 투표 용지는 관제엽서로 1인 1매로 제한하였다. 처음 발표에는 신마산에 있는 망월루(望月樓), 탄월(呑月) 등의 일본인 예기들이 후보자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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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 이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술과 여자를 팔던 유곽(遊廓). 경상남도 창원시에는 1899년 마산항의 개항과 더불어 일본인들이 들어와 집단으로 거주하였다. 1915년경부터 일본 최하층에 속하는 자들이 구 마산 수정 일대에 자리를 잡고 청루업[성매매업]을 시작하였다. 이때 가난한 집 여자아이들을 방직 공장에 취직시켜 준다고 거짓으로 꾀어 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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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본격적으로 항포구의 역할을 수행한 마산포에 개설된 장시(場市). 마산포(馬山浦)는 고려 초기부터 전국 12조창(漕倉)의 하나인 석두창(石頭倉)이 설치되어 조세의 해상 운송을 담당하였으나 왜구의 침탈과 조운(漕運)의 중단으로 역할이 쇠퇴하였다. 그 후 항포구로서의 기능은 조선 후기인 1760년(영조 36) 경상도의 세곡을 운송하기 위한 조창이 마산에 설치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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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큰 나무를 신격으로 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신제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마을의 노거수(老巨樹)를 신격(神格)으로 하고 지내는 동제를 의미한다. 이 제의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는 알 길이 없으나 아마도 수목(樹木) 숭배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창원시의 경우 예부터 지내오는 동제 중에 신체(神體)가 나무인 사례가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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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시월 상달에 조상의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 묘제(墓祭)는 4대 봉사가 끝나 기제사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조상을 위하여, 5대조부터 묘를 직접 찾아 올리는 제사이다. 시제(時祭), 시향(時享), 묘사(墓祀)라고도 한다. 주로 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묘제라고 하며, 1년에 1회 거행된다고 하여 세일제(歲日祭)라고도 한다. 묘제는 대부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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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인간의 육체를 표현 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창원 지역은 시정을 전개한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하나둘 신설되었다. 이와 함께 중등학교 무용 교사들이 창원시에 이주해 오면서 무용인들의 모임이 최초로 결성되었고, 이 후 도시가 발달하면서 무용도 함께 발전하였다. 1. 1980~1990년대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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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형체가 없이 사람들의 행위를 통해 전승되고 있는 문화유산. 창원 지역에서 무형으로 전승되고 있는 문화유산들은 들과 바다를 무대로 생활해 온 창원 지역 사람들의 질박한 생활상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정된 문화재로는 문창제 놀이[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5호], 마산 농청 놀이[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6호], 불모산 영산재[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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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여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로서 지역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활동. 창원, 마산, 진해의 미술을 개관하여 보면, 가야계의 미술 공예를 생성 원류로 하여 일제 강점기 동경 유학생들의 활동에서 현대적 미술의 여명기를 맞는다. 이후 창원 문화제 형성기를 거쳐 창원시 승격 이후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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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온 신앙. 민간 신앙은 매우 폭넓은 개념이며 일반적으로 마을 신앙, 가정 신앙, 무속 신앙, 풍수 신앙, 점복 신앙, 그리고 자연물 신앙 등을 포괄한다. 금기(禁忌), 주부(呪符), 주술(呪術) 행위 등도 포함된다. 세시 의례도 민간 신앙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창원시의 민간 신앙은 크게 무속 신앙, 가정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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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개시 이후에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해방 이후 발발한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반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민간인 학살이 자행되었다. 학살을 자행한 주체는 남한 측의 경우 주로 미군, 국방군, 경찰 등이었으며 북한 측의 경우 인민군, 빨치산, 지방의 좌익세력 등이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전쟁 초기 남한 측 정부의 방침에 의해 군·경찰이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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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행해졌던 전통 놀이. 민속놀이에는 지역을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명절이나 세시에 맞게 행해진 줄다리기나 윷놀이를 비롯하여 계절별, 성별, 연령층별로 다양한 민속놀이들이 전해졌다.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를 통해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의 민속놀이에 대한 기록은 매우 단편적이어서 지엽적인 채록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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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민속 관련 말. 창원 지역에서 사용한 민속 어휘를 세시 풍속, 농경용품, 생활용품으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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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민중들 사이에서 가창되던 노래. 창원 지역의 민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학계에 보고된 바가 거의 없다. 일제 강점기에 창원 지역의 민요가 김소운의 『구전 민요선』에 일부 보고된 바 있고, 임동권의 『한국 민요집』 1-3에 구전 민요선의 자료를 포함하여 190 수 정도가 실려 있다. 그런데 각 대학의 구비 문학 조사에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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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 운동. 민주화 운동이란 3·15 의거, 4·19 혁명, 부마 항쟁, 6·10 항쟁 등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활동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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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이외에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창원시는 마산, 진해 지역과 통합되면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 되었다. 2011년 기준 창원시의 해안선은 321.14㎞이다. 이는 제주도의 해안선보다도 약 17㎞ 더 길다. 창원의 해안선 중 마산 합포구의 해안선이 173.76㎞로 가장 길고, 진해구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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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음성이나 영상을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 일반 대중이 청취 및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일. 방송은 지상파 방송[공영 방송·민영 방송·특수 방송·지상파 DMB], 종합 유선 방송, 위성 방송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은 KBS 진주 방송국·KBS 창원방송 총국·MBC 경남[경남 문화 방송] 이상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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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기 창원 지역에 있던 정치 집단. 변한은 서력기원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3세기에 걸쳐 경상남도 일대에 자리 잡고 있던 정치 집단이었다. 『삼국지(三國志)』에 의하면 변한에는 12개의 나라가 있었다. 현재 지명 비정이 가능한 곳이 다섯 나라 정도인데, 미리미동국(彌離彌凍國)[현 경상남도 밀양]·고자미동국(彌離彌凍國)[현 경상남도 고성]·구야국(狗耶國)[현 경상남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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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역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정된 목표에 따라 제공되는 포괄적인 보건 의료 활동. 1. 창원 보건소 창원 보건소는 1974년 12월 14일 마산시 보건소 남부 보건 지소로 개소하였다. 1976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마산시 보건소 창원 지소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창원 보건소로 개칭되었다. 1981년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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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산림 보호법에 의거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이다.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로서 지정권자는 시장·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이다. 민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보호수가 있는데 제를 지내는 산제당·신당성·황당 등의 배후에 위치한 것을 당산목(堂山木),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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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하대에 경상남도 창원의 봉림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구산선문의 하나. 봉림사(鳳林寺)는 신라 하대에 오늘날 창원·김해 지역의 중심 사찰이었다. 개산조(開山祖)로 추증된 인물은 현욱(玄昱)이고, 중심 승려는 심희(審希)이다. 봉림사가 있던 자리에는 1919년 조선총독부가 주요 유물들을 강제로 옮겨간 표석이 남아 있다. 현장을 떠난 유물들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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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신성 공간. 사당(祠堂)이란 조상의 신주(神主)를 모셔놓은 장소이며 그곳에서 조상의 제사를 지낸다. 대개 일반 가정에 있는 사당은 가묘(家廟)라고 하며 왕실의 것은 종묘(宗廟) 혹은 예묘(禮廟)라고 한다. 조상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 지내는 것은 조상신을 숭배하는 많은 국가들이나 고대 부족들의 예를 보아 고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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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수령이 국왕을 대신하여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제단. 사직단은 토지의 신인 사(社)에게 제사 드리는 사단(社壇)과 곡식의 신인 직(稷)에게 제사 드리는 직단(稷壇)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나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든 때에도 의식을 행하였다. 전통 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주례(周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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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1. 1950년대~1970년대 1955년에 나수호가 처음으로 상남면[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면소재지에 사진관을 열어 상업 사진으로 운영하였고, 1956년에 배정규와 지병설이 상남면에 각각 국일 사진관과 보고파 사진관을 열었다. 1960년에 송인길이 태양 사진관을, 1961년에 서주석이 추억 사진관을,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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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는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창원의 불교 전통은 신라 시대에서 비롯하는 만큼 그 연원이 오래되었다. 역사적으로는 백월산의 남사, 봉림산의 봉림사가 유명하며, 주요 전통 사찰로는 성주사·의림사·성흥사·우곡사·불곡사 등이 있다. 오늘날에는 도심지에도 크고 작은 사찰들이 다수 분포하여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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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운동의 총칭.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민주화운동은 1987년 6월항쟁의 성공과 더불어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사회 운동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창원 지역에서도 6월항쟁을 기점으로 환경 운동, 여성 운동, 교육 운동, 농민 운동, 문화 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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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산지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해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으로 산지를 분류하면 화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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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산업 전시회.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는 공업 한국의 요람으로 기초 산업에서부터 자동차, 중공업, 조선업, 우주 산업 등 최첨단 산업이 발달하여 대규모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2000년대는 지식 집약형 기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메카노 21 프로젝트와 지능형 홈 산업 등 미래형 성장 동력의 거점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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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삼포 마을에서 정월 보름에 하는 여러 가지 민속놀이. 삼포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대보름을 맞아 풍어와 풍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 행사를 개최한다. 보름날 오전 10시부터 보름 민속놀이가 시작되는데, 먼저 마을 뒷산에 있는 신당에 올라가 당산 할매에게 당산제를 지낸 뒤 용왕제를 지낸다. 제관은 특별히 선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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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유학 교육과 선현 제향을 위하여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 서원은 조선 시대에 발달한 사립 고등 교육 기관이다. 창원 지역은 15세기 초에 이미 도호부로 편제되어 중부 경남의 행정과 학문 거점 기능을 하였다. 지역 특성상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유학자와, 조선 후기 정계 진출로가 막힌 향촌 사림 학자들의 덕행을 기리는 서원이 많다. 창원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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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역사상 금속기 제작 이전에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썼던 시대.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은 1836년 박물관 안내 책자를 저술하면서 선사 시대 인류 문화의 발전 단계를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하여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구분하였다. 이 후 영국의 러벅(J. Lubbock)은 석기시대를 뗀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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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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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형성된 부채꼴 모양의 퇴적 지형. 하천에 의하여 형성된 곡구를 정점으로 하는 반원추형의 사력 퇴적 지형을 선상지라고 한다. 선상지는 자연적인 하천의 출수에 의하여 형성된다. 하곡을 흐르는 하천은 양측의 곡벽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커다란 수심을 가진다. 이로 인해 운반력이 크므로 하곡을 떠나면 주위에 범람하여 급속히 수심을 감하게 되면서 운반력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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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설과 민담. 창원 지역의 설화는 『내 고장의 전통』에 14편, 『경남 민속 자료집』에 12편, 『창원 군지』에 16편, 『창원 시사』에 28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마산 시사』[2011]에 27편, 『진해 시사』[2001]에는 13편, 『진해의 민속』에 22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중복으로 수록되어 있는 것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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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 섬이란 그린란드[세계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이상의 큰 육지를 ‘대륙’이라 부르고 그린란드 이하의 육지를 ‘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다 작은 규모의 육지로서 물에 둘러싸여 있다. 해저의 융기, 해안 산맥의 침수, 육지의 침강, 해저 화산의 분출, 침식에 의한 육지로부터의 분리 등으로 인하여 생성된다. 창원시의 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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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천연·인조·합성 등의 여러 가지 섬유를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실·직물 등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조선 시대 후기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는 관아를 중심으로 면포·삼베·명주·모시 등의 직물류가 생산·유통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20~1930년대에는 대형 섬유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주류 양조업과 함께 당시 지역의 대표적 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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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된 전통 시대의 방어 시설. 우리나라의 성곽은 축성 재질로 보아 토성·석성·토석 혼축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입지에 따라 평지성·산성·평지를 포함한 산지성으로 나누어진다. 성곽은 그 용도와 기능면에서 볼 때 단순히 외적의 침략을 방어하는 전략적 요새로서의 기능만이 아니라 지방 행정 통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하였다. 성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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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가톨릭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보는 교회. 천주교 마산 교구가 1997년 8월 20일자 교구 시행 공문을 통하여 교구를 4개 마산 지구, 창원 지구, 진주 지구, 통영 지구로 분할하였다. 이에 따라 통합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본당은 마산 지구[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1지역의 양덕동 성당, 구암동 성당, 산호동 성당, 삼계 성당, 석전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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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성신(星神)을 위해 지내는 제의. 성신제는 토속 신앙 형태로 우리나라 남쪽 해안 지방의 여러 포구에서 행해지는 별신제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별신제는 일명 ‘별신굿’이라고도 하는데 남해안 일대에서 행해지는 별신제는 3년에 한번 씩 지내는 3년제와 10년에 지내는 10년제가 일반적이다. 경상남도 마산 지역 성신제의 기원은 그 확실한 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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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선사 시대 고인돌 상석이나 민간 신앙의 기원을 담아 바위 표면에 새긴 원형의 홈. 성혈(性穴)은 바위의 표면을 오목하게 갈아서 만든 컵 모양 혹은 원추형의 홈이다. 민속에서는 알 구멍, 알 바위, 알 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성혈은 일반적으로 선사 시대의 신앙 혹은 별자리와의 관련성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림이나 형상을 표현한 바위그림[岩刻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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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성황신에 제사 지내던 제단. 성황단은 성황신(城隍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단을 일컫는다. 성황단에 세워진 사당(祠堂)을 뜻하는 성황당(城隍堂)·성황사(城隍祠)·성황 신묘(城隍神廟)·성황 신사(城隍神祠) 등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성황신은 도성(都城)을 지켜준다는 신으로 각 고을에서 매년 5월 21일에 제사를 지냈으나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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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로서 ‘세계 일류 상품 선정 및 제도 운영에 관한 요령’에 의한 ‘현재 세계 일류 상품’ 또는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 산업 통상 자원부는 우리나라 수출 품목을 다양화·고급화하고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세계 일류 상품을 선정하고 하고 있다. 세계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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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절기에 맞춰 먹는 시절 음식.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세시 풍속에 따라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이 다양하다. 보통 세시 음식은 시절 음식이라 하여 ‘무엇을 언제 먹으면 어디에 좋다.’라고 알려져 있는 음식이다. 이 때문에 예부터 우리네 조상들은 그 시절에 맞는 음식을 먹어 몸을 보호하고자 했다. 1. 설날 음식 내륙에 위치한 지역에서 먹는 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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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 풍속은 세시(歲時)에 따라 나타나는 풍속(風俗)으로, 자연적인 특성이 인문·자연 환경의 배경과 함께 관습적으로 생성되어 전해 내려오는 생활양식의 일면을 잘 보여주는 문화의 한 요소이다. ‘세(歲)’는 한 해를, ‘시(時)’는 춘하추동 사계절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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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예로부터 전해지는 교훈이나 풍자, 비판 등이 담긴 말. 속담은 오랜 세월 동안 민중에 의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짤막한 언어 표현 형식의 하나이다. 곧,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온 민간의 언어 표현 수단으로 그것을 사용하는 민족의 지혜와 경험, 풍자 및 교훈 등의 내용이 담긴 간결한 표현의 말이다. 그 속에는 무궁무진한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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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수산물의 어획, 제조, 양식, 채취, 가공과 관련된 산업으로 사람에게 유용한 수산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창원시는 경상남도 중부 남단에 위치하여 리아스식 해안과 천혜의 간석지를 보유하여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진해만 내에는 대구산란장과 피조개 양식어업의 최적지로 명성이 높으며, 부산, 울산, 대구 등 대도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유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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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사물에 대하여 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빗대어 말하여 알아맞히는 놀이. 수수께끼는 은유를 써서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이다. 사물을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서 말을 함으로써 그 사물의 뜻을 알아맞히게 하는 놀이이다. 전국적으로 명명되고 있는 수수께끼는 숨치세끼·씨끼지름·쉬쉬저끔·쉬시게끼·씨끼씨름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린다. 이들을 분석하여 보면 대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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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수치 마을에서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수치 마을 사람들은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풍물놀이 등을 하며 하루 종일 논다. 보름날 저녁에 달이 뜨면 달집태우기를 한다. 민속놀이에 앞서 당산제를 먼저 지낸다. 당산제는 마을 뒷산에 있는 할매 당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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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이란 어떤 곳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숙박 시설은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는 모든 곳으로 일반적으로 호텔·여관·모텔·콘도미니엄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로 이해된다. 즉 수면을 위한 기본 시설뿐만 아니라 세면이나 휴식 공간은 물론 식사 기능까지 겸하는 숙식(宿食)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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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교환·거래하는 장소.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부터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면서 새롭게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였다. 옛 창원시는 1974년 대규모 기계 공업 기지 건설을 위하여 산업 기지 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상업 시설의 신축, 상품 생산의 증가, 교통의 발달 등으로 유통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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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식물 관련 말. 창원 지역의 식물 어휘를 꽃과 풀, 나무, 과일과 열매 등 세 가지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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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생활 민속놀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일제 강점기 벚꽃놀이에 대한 일화. 주로 신마산 주변의 천변과 장군천 등지의 봄 벚꽃 놀이 장소와 당시의 분위기 등을 언급하고 있어 당시 봄놀이 문화의 일단을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은 진해의 벚꽃 축제에 밀려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다. 하지만 마산 지역은 예로부터 봄철의 대표적인 놀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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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뉴스, 정보, 오락, 광고 등을 제공하는 정기 간행물. 창원시의 신문 발전은 경상남도의 신문 발전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창원시가 경상남도 도청 소재지인 까닭에 창원시의 신문 활동은 진주, 김해 등 도내에서 발행되는 신문 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1. 해방 이전 경상남도 지역의 신문은 1909년 8월 19일 『경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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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조성되어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통합 이전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는 1977년 12월 도시 기본 계획에 의거하여 신도시 개발 사업이 착수된 이래 2004년까지 총 55개 지구에서 택지 개발이 완료되었다. 그 가운데 47곳이 주거 지역으로 개발되었는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4곳과 아파트와 주거·도로·녹지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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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일제 강점기 초등 교육 기관 기능을 수행한 비정규 교육 기관. 일제 강점기 야학은 크게 농민 야학·노동 야학·여성 야학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애국 계몽 운동·실력 양성 운동·자강 운동 등의 일환으로 설립되고 운영되었다. 야학은 일제 강점기 거의 전 계층의 지지와 참여가 있었던 대중 운동이었으며 192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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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여제를 지내던 제단. 여제는 제사를 받지 못하는 무주고혼(無主孤魂)이나 역질을 퍼뜨리는 귀신인 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지방의 각 군현에 여단을 두어 역병을 예방했다. 이 여단은 동쪽의 성황단, 서쪽의 사직단과 함께 관아에서 필수적으로 세우는 제단이었다. 여제는 1908년 국가 차원에서 폐지되면서 철저하게 부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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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행해지는 공연 예술 중 무대에서 배우나 그 외 전달 매체의 연기를 통해 관객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이 독자적으로 현재의 창원 지역에서 공연된 것은 1987년 2월 17일 극단 창원의 「임금알」[오태영 작, 심태회 연출, 창원시청 강당]이었다. 이전에 창원 지역에서 극단이라는 이름을 걸고 공연한 기록은 없다. 이처럼 창원 지역에서 연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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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켜 포상된 여자. 대부분의 열녀들은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남편이 죽으면 수절하거나 남편을 따라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러한 열녀들의 행적은 멀리는 순장 제도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겠으나, 그보다는 여성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식하지 않고 남성의 예속물이나 종속물로 인식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즉 유교적 국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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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연속 촬영한 필름을 연속으로 스크린에 비추어 물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보이는 영상. 2010년 7월 1일 마산, 창원, 진해의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영화의 역사를 3개시 통합하여 개괄한다. 영화의 광범위한 보급은 전기의 공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초기에는 발전기 등을 이용하여 영사기를 가동했겠지만 대형 스크린에서 장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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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온천. 온천이란 따뜻한 물이 땅속에서 흘러나오는 샘으로 천연적으로 생긴 구멍에서 자연적 힘에 의해 인체에 따뜻하게 느껴지는 물이 지표로 나오는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섭씨 25℃ 이상을 온천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국가들은 대부분 20℃이상, 미국은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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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일본의 군대가 현재의 창원[진해구]에 일본식 축성 기술로 쌓은 성곽군. 왜성은 임진왜란 시기 일본군이 조선에 건립한 성곽으로 현재의 창원[진해]에는 웅천 왜성, 명동 왜성, 안골 왜성 등이 있다. 이 왜성들은 임진왜란 강화 기간 내내 웅천[현 진해]에 축조되어 일본군의 거점으로 활용되었으며 현재 유적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다. 왜성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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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근로자, 외국인 이주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자로서 창원을 비롯한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하고자 하는 자를 말한다. 다만 「출입국 관리법」제1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을 받은 외국인 중 취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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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유두날 풍년을 기원하며 용(龍)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용신제는 용제(龍祭)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논의 물꼬나 논둑 등에서 물의 신인 용신을 위해 지내는 제사이다. 이는 다분히 풍농(豐農)과 관련된 의식으로, ‘논고사’나 ‘논고지’로 부르기도 한다. 1.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다호리 의창구 동읍 다호리에서는 예부터 음력 6월 보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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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만 3세 이상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눈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사립 유치원은 주로 법인, 개인, 종교 단체 등에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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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재. 문화재는 크게 유형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자연유산으로 분류된다. 유형유산은 역사와 예술, 과학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비명(碑銘), 동굴생활의 흔적, 고고학적 특징을 지닌 건축물·조각·그림이나 이들의 복합물인 유적과 건축술이나 그 동질성, 주변 경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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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육아 관련 말. 창원 지역에서 사용한 육아 관련 어휘를,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발음을 나타낸 것이다. 발음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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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음식 관련 말. 창원 지역의 음식 어휘를 주식과 부식, 반찬과 별식, 부엌과 그릇으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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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전통 음식점과 특화된 음식점. 창원 지역에는 음식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대개가 농촌이었기 때문이다. 농촌에서는 특별히 음식점을 찾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장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음식점이 있었을 뿐이었다. 창원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창원 읍내의 주 도로 주변과 창원장, 상남장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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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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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의복 관련 말. 창원 지역에서 사용한 의복 어휘를 복식과 장식, 바느질과 세탁으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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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980년 4월 1일 출범 당시 구 창원의 인구는 12만 명이었다. 이후 창원 공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본격적인 가동과 도시 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한다. 이에 1987년에는 20만 명을, 1989년에는 30만 명을, 1994년에는 40만 명을, 1997년 9월 10일에는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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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인체 관련 말. 창원 지역에서 사용한 인체 어휘를 얼굴과 머리, 상체, 하체, 질병과 생리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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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해방될 때까지 창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통치 시기. 1. 마산 1914년 3월 1일 부·군제의 실시와 함께 창원부 외서면 마산포 일대는 마산부로 개칭되었다. 당시 마산포의 인구는 2만 3000여 명에 불과하여 부(府)의 기준에 미달하였다. 그러나 마산항의 병참 기지로서의 중요성과 대일 교역상의 입지적 특성이 중시되어 부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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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마산만을 매립한 일. 개항을 계기로 마산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방대한 규모의 마산만 매립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일본인들에 의한 마산만의 매립은 도시의 전체적인 균형과 발전을 위해 거시적으로 일관되게 계획되어 시행된 것이 아니라 개인과 기업의 경제적 필요 및 투기성 경제 활동의 수단으로 시행된 매립이었다. 마산 도시가 끼고 있던 해안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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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의 군사 도시이자 근대적 계획도시로 건설된 일제 시기의 진해.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까지의 진해시 지역은 조선 시대에는 웅천현(熊川縣)이었으나 1912년 1월 웅중면 전부와 웅서면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해면(鎭海面)으로 개편하면서 ‘진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 지역에 일본 해군의 군항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를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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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선조 25년)부터 1598년(선조 31년)까지 일본이 창원을 포함한 조선을 침략한 전쟁. 임진왜란의 초기 전개 과정에 대해서는 전쟁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26년) 윤 11월에 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 측의 사신이 파견되어 왔을 때, 영의정 등이 왕에게 올린 보고문이 주목된다. 중국에 보내기 위하여 작성된 이 보고문은 당시 조선의 전황에 대한 허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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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 진해 지역에 머물렀던 일본 사람. 임진왜란 당시 진해 지역에는 일본 군대에 의해 축조된 웅천 왜성, 명동 왜성, 안골 왜성에 고니시 유키나가 등 많은 일본 장수와 일본인들이 머물렀다. 웅천 왜성은 우에스기 가게카쓰[上杉景勝]가 초축을 했고, 고니시가 뒤를 이어 축성했으며, 명동 왜성은 마쓰라 시게노부[松浦鎭信]가 축성하였으며, 안골 왜성은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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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 지금의 창원[진해]에 있었던 전투와 강화 교섭 등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양상 임진왜란 시기 웅천[현재 진해]는 일본군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개전 초기부터 종전 시까지 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음으로써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이전부터 웅천은 삼포왜란이 발발하는 등 왜구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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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자연마을. 자연마을의 지명은 자연 환경, 역사, 문화, 사회. 경제 활동 등에 의해 붙여지고 있다. 지명은 시간적, 공간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명만으로도 그 마을의 역사, 지리적 특징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마을을 보면 많은 지명들이 자연 지리적 위치에 의해 불리오고 있다. 둔덕은 중심산[여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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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자연 관련 말. 창원 지역의 자연 어휘를 산과 들, 강과 바다, 시후(時候), 날씨와 방향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말이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말을 중심으로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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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자연 현상에 기인하여 생활 환경이 급작스럽게 변하거나 그 영향으로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주는 피해를 말한다. 「자연 재해 대책법」에 의하면 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 또는 지진 및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로서, 화재·붕괴·폭발·환경 오염 사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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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5일마다 열리는 사설 시장. 조선시대의 장시는 어용상(御用商)이나 시전(市廛)과 구별되는 시장으로, 별다른 시설이 없는 일정한 장소에 상인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모여 서로 교역하는 곳을 말한다. 이들 장시는 대부분 고장의 치소(治所)가 있었던 읍성 주변이나 역(驛) 주변, 그 외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교통의 요지에서 열렸다. 주로 5일을 주기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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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를 대표하는 장 제조업. 마산 지역[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의 양조간장 산업은 주조산업과 함께 마산 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업이었다. 마산 지역에서 생산된 개량식 간장은 일제 강점기에 만주까지 직송될 정도로 유명했다. 하지만 해방 이후 적산으로 처리된 장유 업체들 중 대부분은 운영이 순조롭지 못하여 오늘날 남은 장유 업체는 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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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학업이나 학문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장학(獎學)이란 교육 활동의 전반에 걸쳐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후원되는 재정적·전문적·기술적인 일련의 봉사 활동을 말한다. 최근 들어,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임을 새삼 자각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견 육성하기 위하여 인재 육성 장학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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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30만㎥ 이상의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잡아서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의 시설로, 지표수의 활용도를 높이는 용수원(用水源)을 말한다. 저수지는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는 농업용수의 주요 공급원 노릇을 하지만 공업 도시로 변모할수록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또는 치수의 기능이 중요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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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에서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소유였던 농지나 주택, 기업 등의 재산을 미군정에 몰수하여 이승만 정부의 정책으로 이 귀속재산을 불하[매각]한 것. 마산에서도 일본인이 독점적으로 관리해 왔던 시내의 모든 제조업체들이 미 군정청의 손을 거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에 귀속되었다. 그러나 기술 부족과 자재난, 전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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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가옥과 근대 서민 가옥. 창원시는 1983년 부산에 있던 경상남도 도청이 옮겨오면서 지역의 행정과 산업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창원시 일대에는 높이 5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넓게 분포하며, 북동부 낙동강 연안의 충적 평야는 곡창 지대를 이룬다. 연평균 기온은 12.9℃, 연평균 강수량은 1,527㎜로 연중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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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공익의 구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입장과 이해 관계를 공유하는 멤버들이 정권 획득을 목적으로 한 정강을 가진 집단. 한국의 정당 정치가 중앙당의 절대적인 영향력 하에 있고 지방 자치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지역 수준의 정당은 각종 선거 때 외에는 존재감이 약하다. 경상남도의 수부 도시인 창원시는 경상남도 정당 정치의 공간적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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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제사 행위가 이루어진 장소로서 물질적인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선사 및 고대 사람들은 인간의 능력이나 힘이 자연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여겼기에 자연에 대한 외경심이 강하였다. 이러한 인식은 제사나 의례와 같은 구체적인 행위로 표출되었는데, 제사와 의례의 모습은 시대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제사나 의례가 이루어진 장소인 제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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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풍광이나 정자·재실·사찰 등을 대상으로 읊은 시가. 제영(題詠)의 사전적 의미는 정해진 제목에 따라 시를 읊거나 또는 읊은 시가(詩歌)를 말한다. 그러나 지리지나 읍지 등에 실려 있는 제영(題詠)은 주로 경승지(景勝地)를 대상으로 읊은 자연에 대한 찬미의 내용이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재실이나 사찰·누각·정자 등을 대상으로 읊은 한시이다. 창원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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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정한 원료를 가지고 사람의 노동력이나 기계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산업 활동.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변한 시대부터 철강, 요업, 섬유 생산지였던 역사적 기록들이 있다. 마산포가 개항했던 1899년부터 일제 강점기에는 주류 양조 제조업과 섬유 제조업이 번성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섬유, 주류, 양조, 기계, 조선 공업이 발달했다.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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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권역에 분포하는 신석기 시대부터 원삼국 시대에 사용된 쓰레기더미 생활 유적. 조개더미는 인류가 식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필요한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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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분포하는 조류. 창원은 산림과 계곡, 저수지, 하천 등 조류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생태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많은 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창원시 조류의 분포 자료는 2004년도 창원시 자연 생태 모니터링 보고서의 내용을 참고로 하였으며, 창원의 주요 조류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인 주남 저수지의 조류 현황에 대해서는 주남 저수지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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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시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역사. 창원은 본래 굴자군(屈自郡)인데 신라 경덕왕이 의안군(義安郡)로 고쳤고, 지금의 마산 지역인 회원현(會原縣)은 본래 골포현(骨浦縣)인데 경덕왕이 합포(合浦)로 고쳐서 의안군(義安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두 현을 모두 금주(金州) 관하에 붙였다가 뒤에 각기 감무(監務)를 두었고, 1282년(충렬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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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산업 중 알코올을 제조하여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주류 산업의 특징은 일제 강점기, 해방과 6·25 전쟁 이후, 1970년대 경제 성장기, 1980년대, 1990년대로 구분할 수 있다. 1. 일제 강점기 일제 치하의 마산 지역[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주류 산업은 일본인들이 대규모 자본과 기술로 청주 양조업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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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읍·면·동 주민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시설 및 프로그램의 총칭 창원시 주민 자치 센터는 창원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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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기관. 교육법 제100조에 의하면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중학교 교육은 일반적으로 도야의 교육이며 자기가 자기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서 만 12세부터 만 15세까지 3년간의 교육 기간을 가진다. 중학교의 입학 자격은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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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 중에 지명에서 생성된 이야기. 지명 설화는 지명과 더불어서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지명 전설은 지명 유래담인 것처럼 알려져 있으나 지명을 지칭하는 우리말을 활용해서 생성된 것이다. 창원 지역의 지명 전설도 창원의 각 지역의 지명을 뜻하는 우리말에서 생성된 것이다. 지명 전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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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운영하는 정치 행정 제도. 지방 행정에 있어서 지방 자치 단체가 자치 역량과 자율적 선택권을 가진 정치와 제도이다. 지방 자치 없는 지방 행정도 가능하므로 지방 자치는 지방 행정과 구분된다. 한국의 지방 자치는 헌법 제8장 지방 자치의 제117조 “① 지방 자치 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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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인 토양 및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우리나라 지질은 대부분 시생대의 화강 편마암과 중생대 말엽의 화강암이 약 60% 정도를 점하고 있다. 이 중 경상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에는 중생대 쥐라기 말엽 내지 백악기 말엽까지의 경상계가 발달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의 지질은 중생대의 경상계가 약 80%를 덮고 있고, 나머지는 경상남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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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지표면은 높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에서 깊이 1만 1034m에 달하는 비티아즈 해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복이 있으며, 그 고도차는 약 2만 m에 달한다. 이 중에서 해수면 위에 돌출되어 있는 부분의 지형을 육상 지형, 해수면 아래에 있는 지형을 해저 지형이라고 한다. 지표면에는 지형을 형성·변화시키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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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이 한반도 주변 해역을 방어하기 위해 1910년부터 1922년까지 진해에 건설한 군항. 일제는 1904년 러일 전쟁을 일으키면서 대규모의 군대를 한국에 진주시켰다. 창원·마산·거제 등 진해만 일대 주요 지역을 사실상 강점하고 여기에 해군 방비대 등 임시 군사 기지를 설치하여 군사 훈련을 거듭한 끝에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일본은 1905년 11월 을사조약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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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해 지역에서 주로 정치 군사적인 국가 안보의 목적으로 운용된 통신 제도. 봉수(烽燧)는 횃불과 연기로 지방과 변경의 긴급한 상황을 국왕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한 통신 제도이며, 주로 정치 군사적인 목적에서 설치, 운영되었다. 기록상 봉수제가 처음 나타난 시기는 고려 중기 이후인데 조선 시대 진해 지역의 봉수로는 고산 봉수(高山烽燧)와 장복산 봉수(長福山烽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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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진해의 산속. 1960년대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던 산전과 산후의 풍속을 모은 것이다. 1. 산전 속(産前俗) 1) 기자와 치성 ▪ 주머니 속에 도끼 또는 쇠통을 넣어 산모 몸에 지닌다. ▪ 호랑이 코를 베어다 문지방에 걸어둔다. ▪ 산신(山神)·수신(水神)에게 공을 드린다. ▪ 칠성·용궁에 공을 드린다. ▪ 절에 가서 공을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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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고기잡이할 때의 민간 신앙.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에워싸여 있어서 바다는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의 생활 무대가 되어 왔다. 그런 가운데 바다가 지닌 신비, 사람의 힘이 미칠 수 없는 조화에 대한 외경과 공포는 자연스럽게 속신을 낳게 되었다. 경상남도 진해 지역도 바다를 배경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어로 속신이 생겼다. 고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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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진해 지역에서 운영되었던 교통·통신 제도. 역참(驛站)은 일반적으로 공문서의 전달 및 정부 물자의 수송과 관리들의 왕래 등에 이용된 시설이다. 즉 역(驛)은 역마(驛馬)와 역로(驛路)를 관리하고 공무로 지방을 다니는 관리에게 역마와 숙식 등이 제공되었던 곳이다. 공문서의 전달과 관리의 왕래, 숙박 및 공물 진상 등의 관물 수송을 담당한 역(驛)은 참(站)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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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웅천현 지역에 1912년 일본 해군 군항이 들어서며 붙여진 명칭의 유래. 진해 지역은 1452년(문종 9)에 웅신현(熊神縣), 완포현(莞浦縣), 천읍부곡(川邑部曲)과 창원 남산 일부를 합하여 웅천현이 된 이래 조선 시대에 계속해서 웅천현(熊川縣)으로 존재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방 제도 개편에 따라 전국 행정 구역이 23부 336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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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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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창원 도호부 관내에 설치되었던 물품 저장 또는 보관 시설. 창고는 창원 도호부가 행정이나 군사 업무의 수행 과정에 필요한 곡물 및 무기류 등의 보관과 관리를 위해 관내에 설치·운영한 시설이다. 『창원 부읍지(昌原府邑誌)』에 의하면 당시 창원 도호부 관내에는 약 10개가량의 창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창원 도호부 관내의 창고들을 설치 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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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상표. 창에그린은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상품화함으로써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하고 홍보 및 판매촉진을 도모하고자 2009년 개발하여 2010년부터 창원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열린 세계적 습지가 있는 땅 창원의 이미지를 푸르게 어우러지는 물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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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메카트로닉스 분야 상장 회사들의 주가 동향 지수. 창원메카지수는 창원상공회의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2011년 5월 19일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2층 홍보관에서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 황대식 감사, 손무곤 사무국장, 박완수 창원시장, 한국거래소 최홍식 상무이사, 창원지역상장사협의회 정운식 회장[S&T중공업 이사]와 주요 상장사 임직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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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문화와 경제적 발전을 위한 시민의 실천 덕목을 새긴 헌장 2010년 7월 1일 기존의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하나로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였다. 창원시는 창원시민의 일체감 조성과 주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6월 30일 까지 ‘시민헌장 및 시민의 노래 제정 준비 위원회’를 열어 시민헌장 집필 위원 선임, 시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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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관광 자원을 전세 버스를 타고 체험 관광하는 여행.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마산 종합 운동장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의 만남의 광장에서 창원 시청으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된 회사의 전세 버스로 출발하여 창원시의 자연, 역사, 문화, 예술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체험 행사이다. 창원 시티 투어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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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창원신도시 개발 대상 지역 거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위해 마련한 대책 사업. 신도시 개발은 개발 대상 지역 기존 주민들의 재산권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저항이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보상 및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창원신도시의 개발과 더불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도 관련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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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역 아동 센터는 1980년대 중반 빈곤 지역과 농산어촌 중심의 공부방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2004년 「아동 복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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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창원시가 지정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향후 사회적 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 창원시는 관내에 사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예비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창원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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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학술적·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의 종과 서식지, 식물의 개체·종 및 자생지와 지질 및 광물. 천연기념물은 자연의 역사와 가치라는 유산적 개념이 내포된 자연 유산으로, 여기에는 야생이나 양축(養畜)의 희귀 동물, 희귀 조류의 도래지·서식지, 희귀 어류의 서식지, 노거수(老巨樹)나 희귀 식물 자생지, 희귀한 동·식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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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철기를 연모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기 시대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를 말하는 것으로 ‘석기→청동기→철기’로 이어지는 소위 삼시기 구분법에서의 마지막 문화 단계이다. 한국의 철기 시대는 대략 기원전 300년 중국 전국 시대 연나라 등으로부터 철 문화가 들어온 시기부터 기원 전후까지로 보고 있다. 철기 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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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비롯되었다.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었다. 곧이어 1906년 경의선이 개통되고, 1914년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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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한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인류 역사상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까지의 시기로, 전 세계적으로 지역의 문화 내용에 따라 적용에 차이를 보인다. 한반도에서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가 끝나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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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종목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행사. 창원시의 스포츠 이벤트 행사는 역사와 문화적 활동에 근거한 스포츠 이벤트 행사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기존의 스포츠 이벤트 및 마케팅 행사를 보다 특성화된 스포츠 이벤트 행사를 유치 및 개최하고 있는데 창원시 체육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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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 학교, 기초 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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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출신이거나 창원 지역에서 국가나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하였거나 절의를 지킨 사람들의 행적. 충절이란 충성(忠誠)과 절의(節義)를 합한 말이다. 충(忠)이란 말이 성(誠)과 결합하는 이유는 충과 성이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충(忠)은 진심진기(盡心盡己)라고 풀이한다. 즉 몸과 마음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성(誠)은 진실무망(眞實無妄)이라고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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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하여 하천이나 호수 등의 범람이나 가뭄의 피해를 막는 일. 낙동강과 마산만, 진해만을 접하고 있는 창원시의 치수 행정은 광범위하게는 강물의 범람에 대비하는 체제의 구축과 마산만, 진해만의 태풍으로 인한 해일의 피해에 대응하는 재난 관리를 포함하나 전형적으로는 하천 관리를 중심으로 접근한다. 치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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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친족 관련 말. 창원 지역에서 사용한 친족 어휘를 화자가 부계(父系) 남자일 때, 화자가 부계 여자일 때, 화자가 시집온 여자일 때와 같이 나누어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창원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발음을 나타낸 것이다. 발음은 필요한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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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창원 지역에 있던 가야의 소국. 탁순국(卓淳國)은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에 자리 잡고 있던 후기 가야 13국 중의 한 나라였다. 창원시의 옛 지명은 굴자군(屈自郡), 또는 구사군(仇史郡)이었으며, 구사모라[(久斯牟羅] 또는 기질기리[己叱己利]라고도 하였다. 창원시 도계동, 반계동, 동읍 다호리 등에서 해당 시기의 유적들이 조사되었다. 멸망 연대는 분명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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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서 비바람을 동반하여 큰 피해를 입힌 자연 현상. 열대 저기압인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전향력이 적절히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위도[5~6°]와, 대기에 충분한 습기를 제공할 수 있는 해수면 온도[26.5℃ 이상], 대기가 불안정하거나 지면은 저기압이고 상층 대기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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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주택난을 해소하고 주택 건설에 필요한 택지를 취득, 개발하고 택지를 공급 및 관리하는 사업. 택지 개발 사업은 국가·지방 자치 단체·한국 토지 주택 공사 등의 공공 시행자와 지방 공사, 공공 시행자와 주택 건설 사업자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 가운데 건설 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자가 시행한다. 시행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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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경상남도 창원시의 터널은 총 27개소이며, 총연장 27.19㎞이다. 2013년 현재 창원시에 개설되어 있는 터널을 고속 도로 터널, 일반 국도 터널, 지방도 터널, 시도 터널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고속 국도 터널 경상남도 창원시를 통과하는 남해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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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출토된 점토로 빚고 불에 구어 만든 그릇.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는 점토의 가소성과 소성했을 때 단단하게 굳어지는 특성을 이용하기 시작했지만 그릇을 만들어 쓰지는 못했다. 후빙기의 시작을 전후하여 정착 생활을 하게 된 집단이 처음으로 점토로 만든 용기, 즉 토기를 본격적으로 제작 사용하였고 농경 사회의 기본 도구로서 다량의 토기가 제작 사용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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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암석이 풍화된 물질이 유기물과 혼합되어 지표면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층. 우리나라 지질은 대부분 시생대의 화강 편마암과 중생대 말엽의 화강암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경상남도 일대는 중생대의 쥐라기 말엽 내지 백악기 말엽까지의 경상계가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경상남도의 지질은 중생대의 경상계가 약 80%를 덮고 있다. 경상계는 낙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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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도시 계획 등과 관련된 토지 구획 및 정리 사업.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은 도시 계획 구역이나 국토 이용 관리법에 의한 취락 지구의 토지에 대하여 대지로서의 효용을 증진하고 공공시설의 정비를 위한 토지의 교환, 분합, 기타의 구역 변경, 지목 또는 형질의 변경, 공공시설의 설치 변경에 관한 사업이다. 도시 계획을 시행할 때 공공시설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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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물품. 창원시는 국화, 단감, 수박 등을 비롯하여 파프리카, 버섯, 고추, 멜론, 토마토, 참다래 등의 특작물이 있다. 진동만 일원에서 양식되는 미더덕, 진해만 일원의 대구, 피조개 등은 창원의 수산 특산물이다. 예로부터 발전해 온 주류, 장류 산업의 영향으로 가공 식품인 국화주, 간장 등도 특산물이 되었다. 1.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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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 교육’이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제2조 1항에 따르면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및 특수 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 ‘특수 교육 대상자’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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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으로서 비형식 교육 유형. 평생 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활동이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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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평야는 지각이 오랜 동안 안정된 지역이다. 침강한 지역에 침식이나 퇴적에 의해 형성된다. 지각운동의 파장(波長)이 큰 대륙에서는 넓은 평야가 형성되고, 새로운 조산대(造山帶)의 평야는 일반적으로 좁다. 평야는 크게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침식 평야와 퇴적에 의해 형성된 퇴적 평야[충적 평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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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과 인근 지역에 있던 여덟 나라. 삼한 시기의 변한 지역에는 『삼국지』 「위서」동이전에 보이는 변진 12국 외에도 다양한 정치 집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보이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정치 집단이 포상팔국(浦上八國)이다. 8국 중에서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나라는 골포국(骨浦國)·칠포국(漆浦國)·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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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지표면에 내린 강수는 일부는 증발되고, 일부는 지하로 스며들며, 일부는 지표면으로 흐른다. 이때 지형적으로 주변부보다 낮은 요지(凹地)인 곡지를 따라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하천이라고 한다. 구 창원 지역은 강수량에 비해 큰 하천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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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 법인, 개인 등이 설립·경영하는 형식적 교육 기관.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학교란 배움을 도울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모든 종류의 교육 기관[형식적·비형식적 학교를 모두 포함]을 말한다.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르면, 학교는 형식적인 교육 기관이며, 유치원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대학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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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1960년대 이후 전개된 학생들의 민주화 운동. 한국의 민주화 역사에서 학생 운동은 항상 선두에 있어 왔다. 사회의 유일한 양심 세력 혹은 사회의 감시자라는 엘리트 의식으로 무장한 학생들은 1960년대 ‘문제 제기’ 집단으로 대부분의 정치 시위를 주도하였다. 역대 독재 정권의 폭압적 탄압에 맞서 학생 운동은 모든 난관과 불이익을 무릅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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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전통 비법으로 조리한 지역 음식. 창원시는 구릉성 산지 사이에 소규모의 침식 분지가 곳곳에 산재한 가운데 낙동강 연안에 넓은 충적 평야를 지니고 있어 경상남도의 곡창 지대를 형성하였다.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3개 시를 병합한 2010년 현재 110만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기후가 따뜻하며 해안가를 끼고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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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창원 지역 역사. 현대라 함은 역사학의 시대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동양사에서는 신해혁명(辛亥革命, 1911)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서양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말한다. 1976년 창원 지역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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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취락 등을 비롯한 일정 공간을 둘러싸도록 깊게 굴착된 인공 도랑. 환호는 적이나 맹수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능을 가진 것도 있지만, 일정한 장소를 외부와 분리시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축조되기도 한다. 환호는 규모가 작은 것도 있으나, 2~3m 이상의 깊이로 넓은 범위를 에워싸는 대규모인 것도 있다. 환호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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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부모를 지극하게 섬겨 향리에서 효자로 칭송되었거나 나라로부터 복호, 정려 등에 의해 효자로 인정받은 남자. 효는 자식으로서 마땅히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과 몸가짐이다. 공자의 가르침에 따르면 효(孝)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이며, 예로써 제사를 받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남도 창원 일원의 조선 시대에도 이러한 덕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