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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동에 있는 진해선 기차역. 남창원역이 있는 진해선은 21.2㎞의 철도이다. 경부선 및 경전선과 진해항을 잇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1926년 11월 11일 개통되었다. 역의 수는 7곳이며, 그 중 4곳은 무배치 간이역이다. 1961년 4월 1일 역원 무배치 간이역(상남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80년 창원공업단지 건설로 현재의 위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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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동 창원대로에서 남창원역까지 연결되는 도로. 구간 길이는 약 2.0㎞, 도로폭원 25m(대로3류)의 왕복 4차로 도로이다.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공단2로로 건립되었다가 남15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15로 주변에는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삼성중공업·두산중공업·대한화학·삼미종합특수강 등의 대기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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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덕동 창원대로에서 진해선 철도까지 연결되는 도로. 구간 길이는 약 1.5㎞, 도로 폭원 약 25m(대로3류)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공단3로로 건립되었다가 남18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18로 주변에는 1977~1978년에 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골말·버던·속코·연산등의 옛 마을, 누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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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박진종(朴振宗)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양저(陽著), 호는 오로정(吾老亭). 아버지는 녹도만호를 지낸 박용남(朴龍南)이다. 박진종은 임진왜란 때 동생 박흥종(朴興宗)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훈련원첨정을 지냈다. 병자호란 뒤에 장복산 아래 남지(南枝)에 정착하였는데, 남지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동에 속한 남지동(南支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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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동에 있던 연덕동의 옛 이름. 연덕리는 창원시 연덕동의 이전 이름이다. 연덕동에는 소코(속구)·상덕·연덕의 3개 자연마을이 있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창원공단이 조성되면서 마을과 농경지는 공단부지로 변했고, 연덕동이라는 법정동도 도시계획의 정비에 따라 인근 법정동에 분속되었다. 연덕리는 연변리(淵邊里)의 연과 상덕리(上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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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웅남동(熊南洞)은 웅남면(熊南面)에서 ‘웅남’을 취했으며, ‘웅남’의 ‘웅(熊)’은 지모신(地母神)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이다. ‘웅(熊)’의 훈이 ‘곰’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남(南)’은 한자말로서 창원의 중심지에서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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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양곡광장에서 남강주유소까지 연결되는 도로. 웅남로는 진해와 마산 방면에서 창원공단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도로이다. 웅남로는 대체로 마산만과 남천을 끼고 개설되어 있는데, 도로의 북쪽 조간대권에서는 공단 조성 직전까지 염전이 운영되고 있었다. 도로의 양쪽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웅남동을 지난다고 하여 웅남로로 불린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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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진해시 진해항까지 연결되는 철도. 경부선 및 경전선과 진해항을 잇기 위해 건설된 철도로서 진해항의 명칭을 따서 진해선(鎭海線)이라 불리게 되었다. 노선 거리는 약 21.2㎞, 궤간은 1,435㎜(표준궤도)이다. 역은 7개로 그 중 전철화 구간인 창원~신창원 구간은 4.8㎞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이다. 복선 구간은 없으며, 열차자동정지장치(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