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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2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향토문화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에 발표하고, 그 때의 것을 다시 실은 것이다. 4·4조가 주를 이룬 친숙한 리듬으로 반복되는 음의 구성과 잘 어울려 친근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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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부녀요. 「계모 심술 노래」는 계모가 전처 딸의 초례청에서 혼인을 시샘하여 사위에게 딸이 곱새[곱사등이]라며 거짓을 노래한다. 이에 현명한 사위는 한삼소매 들고 각시를 보니 서모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0쪽에 실려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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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진해 지역 어린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4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에 발표하고, 그 때의 것을 다시 실은 것이다. 4박씩 8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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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허리 굽은 할머니에 관련된 민요.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3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에 발표하고, 그 때의 것을 다시 실은 것이다. 꼬부랑 할머니의 행동이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며 점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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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부녀요.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0쪽에 실려 있다. 이는 경상남도 진해구 풍호동 326번지에 살고 있는 송봉수[62세 때]에게서 채록한 것이다 민요의 특징인 4·4조와 4·5조를 기본 형식으로 하고 있으며 가창 방식은 독창이다. 「나물 노래」는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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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길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남양동 영길 마을 당산제는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보름날 사이에 마을을 지켜 주는 주신인 당산 할매와 당산 할배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어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남양동 영길 마을에는 원래 당집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의 당산나무에서 제의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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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부녀요. 「논매기 노래」는 논매기와 관련하여 계모의 학대를 노래한 타령조의 비기능요이다.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0쪽에 실려 있다. 이는 경상남도 진해구 풍호동 664번지에 살고 있는 김복남[당시 62세]에게서 채록한 것이다. 「논매기 노래」는 생모 생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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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 전승되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유희요. 어린 아이들이 놀 때 다른 아이를 놀리거나 다투고 난 후에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에 속하는 동요이다.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2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에 발표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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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부녀요. 진해 지역에서 미나리와 관련하여 부녀자들이 부르던 타령조의 민요이다.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0~421쪽에 실려 있다. 이는 경상남도 진해구 풍호동 258번지에 살고 있는 김이남[64세 때]에게서 채록한 것이다. 「미나리 타령」은 노래 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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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일 마을에서 바다의 용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다 용왕과 해녀 아리 이야기」는 2008년 진해시에서 발행한 『진해 스토리』에 수록되어 있다. 원작의 제목은 「진해 바다 이야기」이며 저자는 송종호이다. 진해 웅천 앞바다는 예로부터 바다의 수호신인 용신이 지켜주기 때문에 항상 물결이 잔잔하고 해산물이 풍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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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3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에 발표하고, 그 때의 것을 다시 실은 것이다. 4음절 4음보의 율격으로 단순하게 반복되는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에 있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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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사당골 여제단은 서낭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 사당골 여제단은 매년 봄의 청명일과 겨울의 첫 길일(吉日)에 14신을 합사하여 주신인 서낭신에게 동제를 지내던 곳이다. 사당골 여제단의 위치는 읍지에 ‘재현북(在縣北)2리(理)’로 기록하고 있다. 사당골 여제단은 현재 터만 남아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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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봉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새야 새야」는 아이들에게 널리 불리는 동요인데, 동학 농민 운동의 주동자인 녹두장군 전봉준(全琫準)[1853~1895]의 실패를 슬퍼하고 민중의 절망을 담은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가사는 거의 동일하다. 「새야 새야」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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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엔길[영길]마을에 있는 당산목에 얽힌 이야기. 「엔길 마을 당산목의 영험」은 영길만에서 고기잡이를 생계로 살아가는 어촌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민간 신앙 이야기이다. 바다가 삶의 터전인 그들에게 풍어와 해상 안전이 최고의 염원이었을 것이며, 신적인 존재의 보호를 필요로 했을 것이다. 당산목은 마을 뒷산에 있는 당집을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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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연도 마을에서 장사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진해 웅천동에는 연도라는 섬이 있다. 진해항에서 남동쪽으로 14㎞ 해상, 괴정 마을에서 4.27㎞ 떨어진 유인도이다. 이곳 섬 중턱에는 울창한 솔숲 속에 사당이 있어 음력 1월 15일에는 마을의 안녕을 비는 풍어제를 지낸다. 또 해변 쪽 제단에는 마을의 신목으로 삼고 있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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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장사가 잘되며,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용원동 용왕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오전 11시에 용원동 의창 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풍어와 상운이 도래하기를 용왕님께 기원하는 공동 의식이다. 용원 용왕제는 용원동 원북 마을 뒷산에 위치한 보광사에서 주관하는 마을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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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1동 두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동 두동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예전의 웅동 두동 당산제는 상당히 큰 규모의 마을 공동 제의였다고 한다. 마을에서 공동 기금을 마련하여 용원으로 넘어가는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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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1동 소사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동 소사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달집제와 당산제를 겸하여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동 소사 당산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상당히 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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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안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동 안골 당산제는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 마을의 주신인 땅집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동 안골에서 당산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확인할 수는 없다. 또한 주신인 땅집 할매에 대한 기록이나 유래를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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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웅산 산신제는 매년 4월과 10월에 웅천 마을을 지켜주는 웅산의 산신에게 마을 주민들이 행하는 집단 제의이다. 웅산 산신제의 연원은 『삼국사기』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 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 시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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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괴정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괴정 당산제는 매년 섣달그믐날 또는 정월 초하룻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천동 괴정 당산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그 연원을 확인할 수는 없다. 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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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명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명동의 당산제는 매년 시월 열이렛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천동 명동 마을에는 원래 당집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당에서 제사를 올린 것이 아니라, 마을 가운데, 주택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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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백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백일 당산제는 마을에 주요 행사가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천동 백일 당산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그 연원을 확인할 수는 없다. 제일 또한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마을에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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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삼포 용왕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올리는 당산제와 더불어 마을 사람들의 무탈과 풍어를 빌며 용왕을 위안하는 공동 제의이다. 웅천동 삼포 마을 용왕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정확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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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수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수도 당산제는 매년 섣달그믐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신(堂神)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약 400여 년 전 김해 김씨 일족이 이곳[이섬]에 들어와서 정착한 후 동래 정씨, 김해 허씨 등이 들어와서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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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연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산동 연도 마을의 산신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堂山)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는 당산제, 벅수제, 용왕제와 같이 행해진다. 연도 마을 산신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정확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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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 해안가에 있는 장수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웅천 해안가에 ‘장수목’이라 부르는 소나무 몇 그루가 조그만 솔숲을 이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임진왜란 때 이 지역을 침탈한 왜군과 조선 수군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온다. 「웅천의 장수목」은 2008년 진해시에서 발행한 『진해 스토리』에 수록되어 있다. 원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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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수치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원포동 수치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할매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원포동 수치 마을[행정적으로는 행암동에 속한다]에는 원래 당집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당에서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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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 은채(銀采)고개에 있는 우물에 얽힌 이야기. 은채 고개에 있는 이 우물의 다른 유래에 따르면, 이곳이 용이 승천한 곳이라 하여 ‘용천’이라 부르며, 우물 아래 사찰 이름도 청룡사라 부른다고 한다. 「은채(銀采) 고개의 우물」은 2008년 진해시에서 발행한 『진해 스토리』에 수록되어 있다. 원작은 「은채 고개」이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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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장사가 잘 되며,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장천동 용왕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오전 10시에 장천동 선창에서 풍어와 더불어 마을 주민 각 가정의 행운, 가족의 무병장수, 기자(祈子) 등을 용왕께 기원하는 공동 의식이다. 장천동 용왕제는 마을의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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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안지개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제덕동 안지개 당산제는 매년 섣달 그믐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할매[안씨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제덕동 안지개 마을은 임진왜란 때 주민들이 피난 간 빈 곳에 광주 안씨가 이주하여 정착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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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전해 내려오는 저고리 섶에 담긴 사랑 이야기. 「주인 잃은 저고리」는 2008년 진해시에서 발행한 『진해 스토리』에 수록되어 있다. 원작의 저자는 조재영이다.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는 장영도[1874]의 장녀 장남옥[1907~1932]과 한 동네 김영순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한 편이 전해온다. 김영순은 경성 법학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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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질로 질로 가다가」는 길을 가다가 주운 돈 한 푼으로 인하여 벌어지는 일을 과장된 표현으로 재미있게 노래한 민요이다.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3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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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여자 아이들이 봄철에 무릇[사투리는 각시풀 또는 물갱이풀]으로 각시 인형을 만들어 노는 놀이. 풀각시놀이는 지금처럼 노리개가 다양하게 없었던 시절 여자 어린이들이 풀로 인형을 만들어 놀던 풍습이다. 이 놀이가 ‘인형극’의 시초라는 설을 제기하는 학자도 있다. 풀각시놀이라는 명칭은 풀을 가지고 각시 인형을 만들고 논다는 데서 유래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