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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 근해에서 잡히는 어류. 갈치는 남해·제주도 연안에서 동중국해까지 널리 서식하며 가을이면 연안으로 몰려나오기 때문에 낚시에 낚이기도 한다. 살아있을 때는 횟감으로 좋으며, 구이·찌개로도 좋다. 우리나라에 4속 4종, 세계에는 9속 32종이 알려져 있다. 몸이 1.5m정도로 매우 길고 좌우로 납작한 리본형이다. 아가미 뚜껑 아래 외곽선은 오목하다.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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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야산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 고라니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부에만 분포해 있다. 입 밖으로 튀어나온 송곳니가 발달하여 이 송곳니로 나무뿌리를 캐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노루와 같이 고라니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고 개체 수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가을철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밤 불빛에 적응하지 못한다. 노루 중에서는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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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산지에 서식하는 고슴도치과의 동물. 고슴도치는 몸의 전체 길이에 비해 너비가 넓어 짧고 뚱뚱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포식자를 만나면 배면으로 몸을 둥글게 모아 마치 밤송이와 같은 형태를 이루어 몸을 보호하는 행동을 한다.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한반도에는 단 1종이 서식한다. 한반도산 식충류 가운데 가장 크며 네 발은 짧고 몸통은 통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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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항 일대에 서식하는 갈매기과의 동물이자 창원시의 시조. 괭이갈매기는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다. 해안가 암초 위 등지에서 무리를 지어서 먹이를 찾으며, 어장이나 건조장에서 어류 찌꺼기를 먹으려고 무리를 지어 모일 때가 많고 항만에 정박해 있는 배의 둘레를 맴돌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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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습지에 서식하는 잠자리과의 동물. 나비잠자리는 우리나라 중·남부와 중국 중·북부, 일본에 분포해 있으며 다른 잠자리와 달리 뒷날개가 넓고 나는 모습이 느리고 나비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날개색은 청람색으로 반짝이면서 습지 주변을 미끄러지듯이 비행한다. 머리는 흑색이고 뒷머리와 이마혹은 흑람색이다. 가슴은 남색 광채를 띠는 흑색이며 가슴 옆면과 가운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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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개과의 동물. 너구리는 나무를 잘 오르며 동면하는 유일한 개과의 동물이다. 우수리 너구리[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있는 우수리강 지역 너구리]와 유사하지만 털의 색깔이 좀 더 어둡다.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 중앙과 어깨 및 꼬리털의 윗면은 검은 털이 많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눈 밑에는 흑갈색의 큰 반점이 있다. 몸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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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습지에 서식하는 연체동물. 논우렁이는 본래 일본 우렁이라는 뜻으로 예전부터 논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였다. 주로 식용으로 사용했으며 귀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현재도 논이나 강가 주변 마을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는 친환경 농법에 이용되거나 양식을 통해 소득원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요리 재료로 응용된다. 껍데기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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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가자미과의 어류. 도다리의 분포범위는 우리나라 연안, 동중국해의 중북부 근해이다. 키우는데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양식은 대체로 하지 않는다.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는 4월에 가장 맛이 좋고 가격도 가장 비싸다. 주로 회로 먹는 인기 어종이다. 몸길이가 30㎝ 이상 자라며 눈이 있는 쪽은 회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크고 작은 암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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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도롱뇽과의 동물. 도롱뇽은 한국에서 1과 3속 3종이 기록되어 있다. 도롱뇽은 유생 때는 올챙이로 물속에서 생활하나 성체가 육상 상활을 하며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통나무 또는 바위 밑에 숨어있다. 산속의 계곡이나 농경지에서 살며 주로 농경지의 수로나 지면이 약간 패여 물이 고인 물웅덩이, 물이 완만히 흐르는 바위 틈새에 기다란 주머니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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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동물의 생태 현황. 창원시의 동물상에 대하여 조사된 자료는 주로 통합 이전 창원시의 생태계 조사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옛 마산 지역이나 진해 지역의 생태계 조사는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창원시의 동물상은 기초 자료에서 생태계에 관한 조사 목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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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두꺼비과의 동물. 두꺼비는 우리나라 양서류 중에서 외래 도입종인 황소개구리를 빼고는 가장 대형종이다. 두꺼비과의 동물들은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수가 많고 다양하다. 몸의 빛깔은 변이가 심한데 보통 등면은 갈색이며 피부 융기의 위쪽 끝부분은 흑색이다. 몸통과 네 다리의 등면에 불규칙한 검은 갈색의 무늬가 있다. 나이와 개체에 따라 몸색의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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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꾀장어과의 어류. ‘꼼장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종이며 껍질은 고급 가죽 제품으로 가공된다. 형태가 유사한 묵꾀장어와는 새공[아가미 구멍]의 배열 형태로 구분된다. 턱이 없고 입은 둥글며 눈이 없는 대신 그 위치에 희미한 흰색의 안점이 있다. 크기는 최대 60㎝이고 30~40㎝가 흔하다. 아가미구멍이 6개, 드물게는 7개가 일렬로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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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산림에 서식하는 돼지과의 동물. 멧돼지 무리의 조상은 약 3,500만~2,500만년 전에 지구에 출현하였고 당시에는 몸집이 작고 발가락은 4개였다. 그 뒤 차차 몸집이 커지고 얼굴도 길어지고 발가락도 4개 중에서 특히 2개가 발달하여 오늘날과 같은 모양이 되었다. 겉모양은 돼지와 비슷하나 성체는 몸이 더 크다. 머리는 긴 원추형이며 뚜렷한 경계 없이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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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서 서식하는 미더덕과의 동물. 바다에서 나는 더덕처럼 생겼다고 ‘미더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먹는다. 알이 차는 4~5월이 가장 맛이 좋으며, 국에 넣어 먹거나 쪄 먹는다. 오도독 씹히는 맛이 좋고 독특한 향이 나며 양식을 많이 한다. 몸은 굵고 곤봉 모양이다. 긴 타원형의 몸통부와 긴 자루 부위로 나뉘고, 자루의 뒤끝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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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망둑어과의 어류. 민물고기인 밀어는 맛이 좋아 식용 물고기로 평이 좋으며 관상어로도 호평을 받는다. 서유구[1764~1845]의 『전어지』에 밀어는 크기가 밀알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해설이 있다. 몸의 길이가 대체로 60~80㎜에 달하고 120㎜가 넘는 것도 있으나 드물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며 뒷부분은 옆으로 조금 납작하다. 비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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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백조어는 백조라고도 부른다. 강준치와 비슷하지만 작다. 길이는 21~25cm쯤 된다. 해마다 한겨울에 눈이 내린 뒤에 바다에 가까운 계곡에서 낚시로 잡을 수 있다. 회로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몸의 길이가 200~250㎜에 이르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300㎜가 넘는 것은 드물다.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며 체고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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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강 버들 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까닭에 버들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이 둥글고 비늘이 잘며 입 끝이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으며 배가 불룩하고 하얗다. 등은 연한 검정색이다. 족대나 통발 등을 이용하여 잡기도 하며 1급수 지표 어종이다. 몸의 길이가 80~150㎜에 이르는 버들치는 흔하지만 160㎜가 넘는 것도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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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불가사리과의 동물. 별처럼 생겼다고 별불가사리라는 이름의 우리나라 토종 불가사리다. 갯벌이나 바닷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몸은 오각형을 이루어 팔은 보통 5개이나 4개 또는 9개까지 다양하다. 윗면은 약간 둥글고 아랫면은 편평하다. 팔의 길이는 굵고 짧으며 길이 6㎝이다. 윗면의 빛깔은 변화가 많으나 대체로 쪽빛 또는 짙은 녹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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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고 있는 애기박쥐과의 동물. 멸종 위기종 1급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붉은박쥐는 오렌지 빛 몸 색깔 때문에 오렌지윗수염박쥐 또는 황금 박쥐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형 박쥐로서 몸의 털, 비막[조류를 제외한 활공 또는 비행을 행하는 척추동물에서 주로 앞다리·몸 쪽·뒷다리에 걸쳐 쳐진 막] 및 귀의 색은 오렌지색이며, 비막에 검은 반점이 있고 귀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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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 살쾡이라고도 부르는 삵은 닭서리의 명수인데다 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겨 언뜻 구분이 쉽지 않다. 멸종 위기에 놓인 호랑이·표범·스라소니 등 고양잇과의 큰 동물과 달리 삵은 계속 생존할 수 있는 개체 수와 번식력을 지녔지만 날로 악화되는 오염된 환경에서 언제 멸종될지 모른다. 등은 누르스름하거나 검은 갈색이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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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수리과의 조류. 새매는 참새와 같은 작은 새를 겨누고 재빨리 덤벼들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는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중형의 맹금류로 몸길이는 31~40㎝이다. 수컷은 31.5㎝, 암컷은 39㎝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수컷은 상체가 밝은 회색이고 머리 꼭대기와 뒷목의 색이 더 짙으며 이마와 눈썹 무늬는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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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로 유입되어 발견된 외래 곤충. 소나무허리노린재는 원래 북미산 외래 곤충으로 한국에서는 한 번도 기록된 적이 없는 노린재목의 곤충이다. 창원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 노린재는 소나무류의 열매즙을 빨아 먹는 경제 해충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적갈색이고, 머리는 흑갈색이나 중엽과 겹눈을 따라 세로로 적갈색의 줄이 있다. 겹눈은 흑갈색이나 겉은 투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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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송사리과의 어류. 송사리의 무리는 호주를 제외한 세계의 열대와 온대의 민물 또는 기수에 사는 물고기이다. 수컷과 암컷에 따라 몸의 모양이나 지느러미의 생김새가 다르다. 수컷은 몸빛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다. 몸길이는 보통 30㎜ 내외의 소형 어류이며 40㎜ 이상 되는 경우도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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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동물. 수달은 족제비 무리중 물에 적응한 동물이다. 유연한 몸과 굵고 긴 꼬리는 물속을 헤엄칠 때 물의 저항을 적게 한다. 육식성으로 헤엄치는 모양은 마치 뱀장어와 같다. 족제비과의 동물로서 형태나 습성이 족제비와 비슷하다. 가늘고 긴 몸과 짧은 다리를 가졌으며 꼬리의 밑동 근처에 1쌍의 냄새샘이 있다. 꼬리는 밑동이 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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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숭어과의 어류. 숭어는 농어의 무리로 전 세계의 열대에서 온대에 걸친 해안 가까이에 널리 분포하며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물]에서 담수에까지 살고 있다. 횟감으로도 유명하며 위는 ‘밤’이라 불리는데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몸의 길이가 300~500㎜에 이르며 800㎜에 달하는 개체도 눈에 띤다. 몸은 원통형이지만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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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 앞바다에 서식하는 불가사리과의 동물. 아무르불가사리는 러시아에서 들어온 외래종이다. 우리나라 바다에 널리 퍼져 살고 있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불가사리이다. 등쪽은 고운 보랏빛이고 짧고 통통한 가시로 덮여 있다. 가늘고 긴 팔이 4~6개 달려 있는데 크기가 커서 몸길이가 30㎝나 되는 것도 있다. 몸통을 중심으로 팔이 방사상[중앙의 한 점에서 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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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의 동물. 암끝검은표범나비는 저지대 초지나 시가지 내의 공토에 서식하며, 다른 표범나비와 달리 수컷은 가끔 산 정상에서 점유 행동을 한다. 암컷과 수컷의 색깔이 다른 것이 특징이며 암컷의 날개 끝자락이 검은 색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네발나비과에 속하지만 비행 속도가 빠르지 않다. 날개 편 길이가 75~85㎜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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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산지에 서식하는 뿔노린재과의 동물. 전국에 퍼져 살며 남부 지방에서는 자주 관찰된다. 최근 창원 지역에서 개체수가 증가하였으며 모양이 아름다워 인기가 있는 곤충이다. 몸은 황록색 바탕에 적갈색 및 초록색 무늬를 가지고 있다. 등면에 검은색 점각이 흩어져 있으며 더듬이는 5마디이다. 앞가슴 등판은 양 옆이 세모꼴로 돌출하였으며 돌기의 끝은 검다. 양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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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과의 곤충. 장수풍뎅이는 장수풍뎅이과에 속하는데 딱정벌레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몸집이 가장 큰 풍뎅이류이다. 최근에는 애호가들에 의해 사육 개체가 급증하였다. 몸길이 30~90㎜라고는 하나 변이가 심해서 크기가 다양한 편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잘 알려진 곤충인데 수컷의 머리에는 긴 뿔이 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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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안 갯바위나 방파제에 서식하는 홍합과의 이매패(二枚貝)류. 진주담치는 다른 환경에 금세 적응하고 기르기도 쉬워서 많이 양식한다. 홍합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껍데기가 홍합처럼 두껍지 않고 매끈하며 윤이 난다. 또 크기도 홍합보다 작다. 진주담치로 국을 끓이면 국물 맛이 시원하다. 무척 흔해서 우리가 홍합으로 알고 먹는 것이 진주담치인 경우가 많다. 매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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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참붕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담수어류로 회가 유명하다. 몸은 은색이며 등 쪽은 어두운 갈색이다. 몸의 옆면 중앙에는 뚜렷한 갈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고, 각 비늘의 가장자리는 초승달 모양의 검은 반점이 배열되어 있어 몸 전체가 검게 보인다. 비늘이 비교적 크고 온몸의 비늘은 크기와 모양이 거의 같다. 옆줄의 비늘 수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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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정병산 일대에 서식하는 팔색조과의 조류. 팔색조는 열대성 조류여서 우리나라 남부 지방 상록수림의 울창한 숲에서만 볼 수 있다. 팔색조는 이름처럼 빨강·파랑·노랑·갈색·검정·살구색 등 온몸에 다양한 색의 깃털을 가진 아름다운 새이다. 몸길이는 18㎝ 정도이며 8가지의 선명한 빛깔을 띠어서 팔색조라 부른다. 파랑·녹색·빨강·흰색·검정 등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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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바위게과의 동물. 풀게는 조간대의 바닷가 바위나 자갈밭에서 볼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게류이며 위험을 느끼면 바위틈이나 돌 밑으로 재빠르게 숨는다. 몸통 껍데기는 길이가 약 2.4㎝ 너비가 약 2.7㎝ 안팎이다. 껍데기는 사각형이고 이마는 너비가 갑각 너비의 절반에 가깝다. 껍데기의 가장자리에는 3개의 돌기가 있다. 갑각 윗면은 약간 볼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