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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9월 17일 경상남도 창원시 등 남해안 일대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태풍 사라는 1959년 9월 15일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남부의 사이판 섬 해역에서 발생하여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1959년 9월 17일 한반도 남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1959년 9월 18일 동해로 빠져나가 소멸하였다. 태풍의 명칭은 괌에 위치한 미국 태풍 합동 경보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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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7월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등 남해안 일대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1987년 7월 9일 남태평양 괌 부근에서 발생하여 계속 북서진하다가 1987년 7월 12일에는 필리핀 동쪽 약 550㎞ 해상에서 중심 기압 920㍱의 초A급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북상하였다. 이후 거의 90도로 급격하게 전향한 태풍 셀마는 계속 북진하면서 955㍱의 B급 태풍으로 약화되다가,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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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2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1991년 8월 16일 북태평양 쓰시마 남동쪽 약 5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다소 약한 태풍으로 시속 10~15㎞의 느린 속도로 진행되었다. 1991년 8월 21일경 일본 규슈 남쪽에서 중심 기압이 965㍱, 최대 풍속이 31㎧ 정도의 세력으로 발달하였으며, 북동쪽으로 진행하는 정상 진로를 벗어나 북서쪽으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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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서 비바람을 동반하여 큰 피해를 입힌 자연 현상. 열대 저기압인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전향력이 적절히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위도[5~6°]와, 대기에 충분한 습기를 제공할 수 있는 해수면 온도[26.5℃ 이상], 대기가 불안정하거나 지면은 저기압이고 상층 대기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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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최대 풍속이 17㎧ 이상인,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 저기압을 말한다. 세계 기상 기구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 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 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 저압부(TD)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이와 같이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중심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