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수령 500년의 푸조나무. 푸조나무는 주로 남부 지방의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노목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어린 가지는 털이 있으며 겨울눈은 긴 달걀 모양으로 가지에 붙고, 눈 비늘조각은 6~10개이며, 겉에 누운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수령 320년의 왕버들. 유난히 물이 많은 곳을 특히 좋아하여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m 이상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지며, 새 가지는 처음에 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2년생 가지는 윤채가 나며 붉은빛이 도는 황색이다. 꽃은 4월...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수령 270년의 푸조나무. 푸조나무는 주로 남부 지방의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노목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어린 가지는 털이 있으며 겨울눈은 긴 달걀 모양으로 가지에 붙고, 눈 비늘조각은 6~10개이며, 겉에 누운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