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마산 지역의 지리·역사·공공 및 민간단체·산업 등 지역의 전반적 현황을 담아 편찬한 단행본. 『약진 마산의 전모』가 발간된 1941년은 1931년 만주 사변과 1937년 중일 전쟁으로 중국 대륙을 유린한 일본 제국주의의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다. 또한 이 책이 발간된 1941년 5월은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기 7개월 전의 시...
1933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관한 책자. 지금은 창원시와 통합된 마산에 관한 일제 시기의 기록으로, 1933년에 당시 마산 공립 보통학교(馬山 公立 普通學校) 교장이었던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하고 마산 교육회가 발행하였다. 『향토의 조사(鄕土の調査)』는 이 책보다 1년 앞서 발행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와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