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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288
한자 遷善洞
영어음역 Cheonseo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8.51㎢
총인구(남, 여) 1,365명(남 710, 여 655)
가구수 413가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성주사가 건립된 후 승려들이 많이 살던 곳으로, 착한 사람들이 옮겨와 살았다고 하여 천선동(遷善洞)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어원으로 살펴보면, ‘천(遷)’은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기록으로 미루어 보건대 ‘벼랑’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천선리는 장복산 기슭 ‘벼랑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듯하다.

[형성 및 변천]

천선동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천선리(遷善里)라는 지명으로, 당시 남면 도상삼운에 속하였다.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창원군 상남면에 속하였다. 1973년 마산시 구역 확장에 따라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에 편입하였으며, 1976년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관할인 성주지소에 속하였다. 1980년 창원시가 설치되면서 창원시 성주동에 속한 법정동인 천선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진해구와 경계를 이루는 산지 남쪽 비탈면에 형성된 마을로 동쪽으로 성주동, 서쪽으로 안민동, 남쪽으로 진해시, 북쪽으로 삼정자동, 북서쪽으로 창원 일반 산업 단지와 접한다.

[현황]

2008년 9월 현재 면적은 8.51㎢이며, 총 413가구에 1,365명[남 710, 여 655]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불모산[801.7m] 서북쪽 기슭에 835년(흥덕왕 10)에 창건된 성주사가 있다. 성주사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숙종순조 연간을 거치면서 재건된 사찰이다. 성주사 경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4호인 성주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 삼신각, 설선당, 안심료 등의 당우와 성주사 삼층 석탑, 창원 성주사 관음보살 입상, 부도군 등의 문화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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