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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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勛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홍제연 |
거주|이주지 | 낙향지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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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활동지 | 부임지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
묘소|단소 | 김훈 묘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두룡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통천 |
대표 관직 | 참의 |
[정의]
조선 전기 단종이 폐위되자 충청도 보령의 남포현에 터를 잡고 불사이군의 지조를 지킨 문신.
[개설]
김훈(金勛)[?~?]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남포현감을 지냈으며,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린 채 남포현에 들어와서 다시는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가계]
본관은 통천(通川)이다. 고려 말에 판도판서(版圖判書) 등을 역임한 김원등(金遠登)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김훈은 고려 말에 판도판서 등을 역임한 김원등이 통천에 토착한 이후 성장한 사족(士族)의 후손이다. 세종(世宗)[재위: 1418~1450] 때 문과에 급제하고 남포현감을 지냈으며, 벼슬이 참의(參議)에 이르렀다.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이 폐위되자 크게 탄식하고 벼슬을 버린 채 자신이 현감으로 있었던 보령 남포에 터를 잡고 다시는 벼슬에 나가지 않은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선비이다. 김훈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과 비인[현 서천군 비인면] 지역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세거해 왔다.
[묘소]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두룡리에 묘소가 조성되었다. 후손 김윤환(金閏煥)이 1904년에 짓고 써서 세운 묘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