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에 있는 여성 권익 관련 연합 단체.

[개설]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소속의 보령시 지역 연합회로서, 농촌 여성의 권리와 이익의 증진을 위한 단체이다.

[설립 목적]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의 쾌적한 삶의 공간을 가꿀 뿐만 아니라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을 선도해 나갈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클럽으로 출발하여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회로 정비하였다. 1997년 10월 12일 사단법인 생활개선중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15년 2월 23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는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소속의 152개 시군생활개선회 중 하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및 후계 농업인 육성 지원, 여성 농업인 스타 발굴 육성, 농촌 여성 능력 개발 교육 지원, 생활개선회 유통 브랜드 ‘농맘’ 제품 인증 및 홍보, 개발도상국 여성 농업인 생활개선 과제 지원 및 국제 교류 지원,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농업 활동 지원, 가족 경영 협약 지원, 결혼 이민자 여성 농업인 멘토링, 농촌의 공익 활동을 위한 여성 농업인의 역할 홍보, 농업의 사회적 기여, 치유 농업과 치유 농장 구현 등이다.

[현황]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는 2019년 7월 9일 농촌 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잠재 인적 역량 개발 행사를 주관하여 보령 지역의 농촌 여성을 리더로 육성하고, 농촌 여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2020년 6월 18일 ‘농촌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하여 농촌 여성의 나눔 문화를 전개하였다. 2023년 기준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를 중심으로 6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농촌 환경 개선, 여성 농업인 소득원 개발과 봉사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