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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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乙未島 |
이칭/별칭 | 양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전구간 | 을미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산 2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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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섬 |
면적 | 9,421㎡ |
높이 | 14m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에 있는 섬.
[자연 환경]
남북의 길이가 약 100m, 동서의 너비가 약 120m로 거의 원형에 가까운 섬으로 섬 주위가 수직급경사의 해식애로 이루어진 암석 해안으로 되어 있다. 해식애의 고도는 약 10m 정도이며, 해식애 아래에 파식대가 길게 뻗어 있다. 그리고 해식애 사이사이에 해식동이 발달해 있다. 처음에는 섬 전체가 암석 해안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나 신항만 건설로 인해 섬의 북쪽 해안에 방파제가 건설되어 있다. 섬의 면적은 9,421㎡이며, 최고봉의 고도는 14m이다. 식생의 발달은 미약한 편이다.
[현황]
진해구 제덕동의 남산에서 정남향으로 약 2㎞ 떨어져 있으며, 수도에서 동쪽으로 0.75㎞, 송도에서 서쪽으로 0.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무인 도서이다. 원래 수도, 송도와 떨어져 있었으나 신항만 개발로 인해 수도, 을미도, 연도와 함께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을미도의 북쪽 해안은 수도, 송도 인근과 함께 매립되는 과정에서 자연환경이 훼손되었다. 을미도는 인근 낚시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섬으로 낚시꾼들에 의해서도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2000년 10월경 낚시꾼들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여 수목이 많이 훼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