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있는 마산항의 부두 중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부두.

[개설]

가포 신항만은 마산항의 컨테이너 화물을 전용으로 처리할 목적으로 개발 중인 부두로 2013년 7월 개장 예정이다.

[건립 경위]

가포 신항만의 건설은 벌크 화물 중심의 마산항이 국제 무역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 화물 전용 부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연안을 매립해 추진하였다. 가포 신항만은 가포 지역 항만과 도시 기능이 조화된 동남 해안권 종합 물류 거점으로 개발하여 World Wide 해상 물류의 전초 기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가포 신항만의 개발은 2000년 11월 27일 민간 투자 시설 사업 기본 계획 수립으로 시작 2005년 컨테이너 부두 건설 및 터미널 운영 계획 수립을 거쳐 건설이 시작되었다. 최초 컨테이너 전용 부두로 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3년 마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 수요를 감안하여 기존 컨테이너 전용 부두에서 일반 화물 부두로 부두의 용도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현황]

2013년 6월 현재 가포 신항만 조성은 총사업비 2246억 원, 총 공사비 1751억 원의 예산으로 컨테이너 및 다목적 부두 4선석, 배후 부지와 운영 건물 1동 등이 완공되어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