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732
한자 選擧
영어공식명칭 elec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민수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공직자를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정치 행위.

[개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치르는 공직 선거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이 있다.

1980년 동작구가 신설된 이후로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치러진 선거는 1987년 제13대~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1981년 제11대~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991년 구·시·군의회의원 선거와 시·도의회의원 선거, 1995년 제1회~2018년 제7회 지방 선거가 대표적이다. 이 중 동작구의 정치와 행정에 직접 관여하는 공직 선거는 지방 선거로 구청장과 구의회 의원을 지방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구청장 선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는 1995년 제1회 지방 선거가 실시된 이후로 총 4명의 구청장을 선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5년 제1회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 김기옥 후보가 동작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김기옥 구청장은 상대 후보에 대한 무고죄로 1998년 3월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 1998년에 치러진 제2회 지방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김우중 후보가 민선 2기 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김우중 구청장은 당적을 한나라당으로 바꿔 2002년 제3회 지방 선거와 2006년 제4회 지방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2010년 제5회 지방 선거에서는 민주당 문충실 후보가 동작구청장으로 당선되었으며, 2014년 제6회 지방 선거에서는 같은 당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창우 후보가 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창우 구청장은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18년 제7회 지방 선거에서도 당선되었다.

[구의회 의원 선거]

동작구의회의 제1대 의원 선거는 1991년 3월에 치러진 구·시·군의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었다. 동작구는 동별 1개 선거구로 하여 총18개 선거구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의원정수는 인구수가 2만 명을 넘는 경우 2만 명마다 1인을 추가하도록 하게 되어 있어 29명이 당선되었다. 제2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1995년 제1회 지방 선거에서 치러졌는데 제1대 선거와 같은 의원정수 기준에 따라 총 20개 동별 선거구에서 30명이 선출되었다. 제3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1998년 제2회 지방 선거에서 실시되었는데, 총 20개 동별 선거구에서 1인씩 20명이 선출되었다. 제4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2002년 제3회 지방 선거에서 치러졌으며, 그 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20개 동별 선거구에서 20명이 선출되었다.

제5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2006년 제4회 지방 선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선거부터 선거제가 바뀌었는데 기존 소선구제에서 중선거구제로 변경되었고, 비례대표 제도가 도입되었다. 또한 정당공천제도가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총 7개 구역으로 선거구가 개편되었고, 15명의 의원이 선출되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당시 열린우리당 4명,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1명이 당선되었다. 제6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2010년 제5회 지방 선거에서 치러졌다. 그 전 선거와 같은 선거구에서 동 수의 의원이 선출되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당시 민주당 8명, 한나라당 7명이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지방 선거에서 열린 제7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기존과 같이 15명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정당별로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이 8명, 새누리당이 7명 당선되었다. 가장 최근에 열린 제7대 동작구의회 의원 선거는 2018년 지방선거였으며, 15명이 선출되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9명, 자유한국당 6명이 당선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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