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화장지 등 생활용품 전문 생산업체.

[개설]

쌍용C＆B는 엠에스에스홀딩스의 자회사로 엠에스홀딩스의 계열회사로는 쌍용C＆B 외에 모나리자, 엠에스에스글로벌, 엠에스에스로지스틱스, 엠에스에스펄프, 엠에스에스에이치알엠 등이 있다. CODI 등의 대표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설립 목적]

고객의 삶에 편리함과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최고의 생활용품 전문회사로 성장하고자 하고 있다.

[변천]

쌍용C＆B는 1979년 3월 쌍용제지가 미국 스카티와 합작으로 세운 쌍용스카티제지(주)로 시작되었다.

1982년 쌍용제지가 쌍용스카티제지를 흡수합병하였다. 1997년 10월 미국계 다국적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의 한국P＆G가 쌍용제지를 인수한 후, 쌍용제지는 1998년 쌍용그룹으로부터 분리됐다. 한국P＆G는 2005년 3월 화장지 사업부문을 (주)모나리자에 매각하였다.

2005년 3월 모나리자에 인수되었던 쌍용제지의 화장지 사업부문은 회사명을 쌍용C＆B로 바꿔 새로 출범했다. 쌍용제지는 크라프트 용지를 전문생산하는 쌍용제지와 화장지 제조 전문업체인 쌍용C＆B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쌍용C＆B는 2007년 6월 한국P＆G로부터 큐티 기저귀 사업을 인수했다. 2009년 10월 대전 기저귀공장을 설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쌍용C＆B는 티슈 및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키친타올, 물티슈, 기저귀, 청소용품, 황사마스크, 생리대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쌍용C＆B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15[신대방동 395-70]의 전문건설회관빌딩 9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매출액 1,813억, 당기손익 41억을 달성하였고 사원수는 279명이다.

[의의와 평가]

쌍용C＆B는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로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비자 중심적 관점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품질혁신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인 코디(CODI)는 20년이 넘은 장수브랜드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