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시각 장애인 복지 기관.

[개설]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 및 동법시행규칙 제41조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일상생활에서 이동시 불편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존 지원제도의 발전적 재정비를 통하여 생활권과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12월 20일 보건사회부로부터 사회복지사업기금을 받아 차량 예산을 확보해 시각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및 이동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0년 11월에 서울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로 신고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에 강서심부름센터를 개소하였다. 이후 2004년에 노원심부름센터와 강서심부름센터를 통합하여 전액 시비를 보조받아 운영되었다. 2013년 서울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에서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4년 8월 25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 있던 센터를 2020년 현재의 동작구 상도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운영은 2006년 4월 1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로 변경되었고, 2019년 6월 5일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로 운영 주체가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들의 직장 출퇴근, 병원 통원, 민원업무 처리 시 동행, 외출 및 나들이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타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현황]

2020년 현재 센터장, 사무원 15명, 배차원 16명, 운전원 175명을 포함해 20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운행차량은 총 158대[7인승 승합차 155대, 승합차 3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