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장년층 지원 기관.

[개설]

동작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상 장년층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세우고 이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진 동작구의 인생이모작 지원시설로, 동작구의 장년층을 위한 교육지원,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 일상활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건립 경위]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라 미래 노인 세대인 50플러스세대[만 50세~64세]에게 특화된 인생재설계, 사회참여 등의 지원정책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달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동작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세대의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창조해나가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변천]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던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015년 50플러스재단으로 확대 발전하는 과정에서 동작50플러스센터의 설립이 추진되었다. 2016년 1월 11일 현재 위치인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입주했으며 같은해 3월 7일 행복지원센터가 개관하였다. 동작50플러스센터의 운영은 처음엔 동작구의 노인복지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씨니어연합이 위·수탁업체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 그러나 2018년 10월 30일부터는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이 새로운 위·수탁업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구성]

동작50플러스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1. 50플러스 세대에 맞춘 상담프로그램, 2. 인생이모작을 준비하기 위해 인생설계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50플러스 인생설계사업’, 3. 지금의 경력을 특화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한 ‘50플러스경력개발사업’, 4.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50플러스커뮤니티사업’, 5. 건전하고 유익한 취미와 여가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50플러스문화조성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밖에 특강이나 유관기관 협업사업, 대관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센터장은 이호경이며 센터는 교육팀, 사업팀,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이며 토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은 휴관하는데,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일]9:00~18:00 인원제한하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