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문창중학교는 ‘함께 성장하여 미래의 빛이 되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변천]

문창중학교는 1980년 8월 26일 설립인가를 받아 1981년 3월 1일 제1회 입학식, 1981년 5월 8일 개교기념식을 거행하였다. 2005년 여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였다.

[교육 활동]

문창중학교는 인문·예능·체력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학생들이 책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통일준비교육과 탈북민 및 탈북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정진권/ 작곡 정세문]

[1절] 저 높은 관악창천을 떠받치듯/ 드높은 꿈을 안고 모여온 우리는/ 진리로 이룩한 문화의 봉우리로/ 힘모아 떠받치리 조국의 내일을/모교여 우리문창문화의 봉우리/ 유구한 역사 앞에 영원하라 영원하라

[2절] 저 푸른 한강 영원을 이어가듯/ 줄기찬 뜻을 품고 모여온 우리는/ 정의로 치솟는 민족의 선두되어/ 힘모아 이어가리 역사의 줄기를/모교여 우리문창문화의 봉우리/ 유구한 역사 앞에 영원하라 영원하라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의 수명과 같이 문창중학교가 무궁히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과 은행나무의 유용함과 같이 학생들이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기대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장미이다. 장미가 한결같이 고매한 품위를 지닌 것처럼 문창중학교가 영원히 번영하길 바라는 마음과 장미가 가진 ‘사랑’과 ‘정열’의 이미지처럼 학생들이 모두 밝고 아름답고 적극적인 삶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현황]

문창중학교는 1981년 3월 개교한 이래, 2020년 현재까지 37회 13,1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0년 현재 총 18학급에 남학생 254명, 여학생 216명으로 총 470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82명, 2학년은 6학급에 152명, 3학년은 6학급에 136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남자 10명, 여자 32명으로 총 42명이 재직 중이다. 교지 면적은 10,124㎡이며, 일반교실, 교과교실, 도서실, 컴퓨터실, 체육관, 학생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