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한 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창의적 민주시민’, ‘소통과 배려의 따뜻한 마음과 자아 존중감을 지닌 전인적 인재’, ‘진로탄력성과 진료개발역량을 갖춘 능동적이고 실력 있는 인재’,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아름답고 참되어라’이다.

[변천]

1946년 6월 10일 경성제2공립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다가 9월 2일 경성제2공립여자중학교로 개칭한 뒤, 10월 1일 수도여자중학교로 개칭했다. 1951년 8월 31일 신교육법에 의거하여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수도여자중학교로 분리하였다. 1954년 5월 10일 중구 남산동2가에서 용산구 후암동으로 이전하였다. 1974년 3월 23일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개교하였다. 2000년 7월 1일 동작구 신대방동 신축 교사로 이전했다. 2012년 2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100대 학교문화 우수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12월 27일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4년 2월 18일 학교평가 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을 받고, 12월 31일에는 진로교육 우수학교, 교육과정 거점학교 우수학교, 학생자치활동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2015년 12월 31일 학교독서교육발전 우수학교, 폐휴대폰 수거캠페인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교육 활동]

수도여자고등학교는 진로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동아리 활동에 중점을 두어 교육하고 있다. 진로교육에 있어 상담지도를 활성화하고, 진로탐색주간을 운영하며 진로 관련 특강과 체험을 강화하며, 맞춤형 진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규교과시간 이외의 학습활동에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자율 동아리와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에서는 교과활동에서 익힌 지식을 다양한 주제의 특색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살아 있는 지식으로 소화할 수 있게 하며, 삶에 필요한 규범과 가치관을 형성하게 한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방순경 작사/정희갑 작곡]

[1절] 무궁화 이 강산에 자유와 평화의 탑/ 남산의 푸른 송백 우리네 굳은 신조/ 한가람 고운 물결 스승의 깊은 사랑/ 장하다 배움의 집 거룩한 수도여고/ 우리는 새 역사의 영롱한 백합송이/ 귀엽고 씩씩하다 우리들 대한의 딸

[2절] 희망을 담뿍 안고 김매어 북돋아서/ 진선미 정직 건설 명랑한 백합화에/ 비치는 밝은 양심 찬란한 태양 진주/ 이 보배 간직하는 영광의 우리 수도/우리는 새 역사의 영롱한 백합송이/ 귀엽고 씩씩하다 우리들 대한의 딸

[3절] 자랑의 학훈 십조 언제나 어디서나/ 그윽한 향기 풍겨 전하세 널리 높이/ 가정과 직장마다 백합의 송이송이/ 영원한 금은실로 빛내세 모교 수도/ 우리는 새 역사의 영롱한 백합송이/ 귀엽고 씩씩하다 우리들 대한의 딸

2. 교화는 백합이다. 순결을 상징한다.

3. 교표의 세 잎은 ‘진, 선, 미’를, 두 줄 묶음은 ‘단결’을, 심장 형태는 ‘생명력’과 ‘사랑’을, 자색은 학교 색으로 ‘정열’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우리 수도인들은 진, 선, 미로 굳게 단결하여 인체의 붉은 심장과 같이 이 나라의 심장 역할을 다하자’라는 마음가짐을 지니게 하고자 한다.

[현황]

2020년 5월 기준 총 33학급에 88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에 279명, 2학년은 10학급에 286명, 3학년은 10학급에 298명, 특수학급은 3학급에 1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2명, 강사 5명으로 총 79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과 교실, 특별교실, 수준별 교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