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강릉 지방의 국악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호·육성 및 회원 상호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민족 문화 예술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3월 김진백이 향토 전통 농요, 시조, 민요의 전승, 보급을 위하여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를 결성하고 강릉 지방 국악인들을 아우르는 단체로 출범하였다. 1990년대엔 홍수기 시조창 명인께서 지부장을, 김화옥 국악인이 사무장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부터 한소리예술단의 김화옥 지부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강릉단오제 등 지역 민속행사에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 ICCN세계무형유산축전’ 공연을 비롯해 2016년 강릉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 오색달빛 강릉야행, 대한민국독서대전 등 각종 문화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국악분야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0년 4월 20일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강릉지부에 정식 가입하고, 연례행사로 경로 위안 잔치, 정기 국악 공연, 강릉단오제의 향토 민요 경창 대회 등을 주관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국악협회 강릉지부장에 김화옥 국악인이 취임하면서 새롭게 체제를 정비하고 젊고 신명나는 국악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8월 현재 국악협회 정회원 17명, 준회원 30명이 있으며, 2014년 12월 강릉솔향국악예술단을 을 창립하여 창립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국악문화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소년국악예술단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