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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317
한자 西上-
영어의미역 Zelkova Tree in Seosang-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산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물강〉이판화아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210년(2001년 기준)
높이 18m
흉고둘레 410㎝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 산1-1 지도보기
관리자 조운학
보호수 지정번호 제12-4-2-2호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1월 10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수령 21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라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몽골·중국·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계유(鷄油)라 하여 약용한다. 변종으로는 속리산에 서식하는 둥근잎느티나무와 긴잎느티나무가 있다.

[형태]

서상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둘레 높이 4.1m, 나무갓 너비 16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우리나라 각지의 마을에는 대개 큰 정자나무가 있는데, 정자나무로서 가장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 것이 느티나무다. 그 이유는 수관(樹冠)이 커 가지가 고루 사방으로 퍼지면서 짙은 녹음을 만들 뿐만 아니라 병충해가 없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단풍이 들기 때문이다. 정자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전달하는 광장으로, 옛날에는 서당의 수업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한편 느티나무의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해서 밥상·가구재 등으로 쓰이고, 불상을 조각하는 데도 쓰인다. 『주례(周禮)』에 ‘동취괴단지화(冬取槐檀之火)’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겨울에 느티나무와 박달나무를 비벼서 불씨를 취한다는 뜻이다.

[현황]

1982년 11월 10일 보호수로 지정된 서상 느티나무는 1997년과 1998년 외과 수술을 하였고, 2004년 안내 간판을 설치하여 보호하고 있으나 병충해로 인하여 잎의 발육 상태가 좋지 않고 도로변에 위치하여 생육 환경이 좋지 못하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황귀선 외 2명의 소유이며, 2011년 11월 현재 서상동에 거주하는 조운학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슈*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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