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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341
한자 屈自郡
영어음역 Gulja-gun
영어의미역 Guljagun Administrative District
이칭/별칭 구사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지리/인문 지리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남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540년대
시행연도/일시 540년대
폐지연도/일시 757년연표보기

[정의]

고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설치된 신라의 행정구역.

[개설]

굴자군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권3 탑상편(塔像篇) 남백월이성노힐부득달달박박조(南白月二聖努肹夫得怛怛朴朴條)에 구사군(仇史郡)이라고 나오며, 『일본서기』 권17 계체기에는 구사모라(久斯牟羅) 또는 기질기리성(己叱己利城)이라고도 나온다. 본래는 후기 가야의 한 나라인 탁순국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걸찬국(乞湌國)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임나국이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제정경위 및 목적]

후기 가야의 13국 중 하나인 탁순국(卓淳國)은 540년대 신라에 의해 멸망되었다. 이 후 신라가 복속시켰던 가야의 소국들을 군 단위로 편제되는데, 이 과정에서 탁순국굴자군(屈自郡)이 되었다. 굴자군의 영역이 넓었던 것은 탁순국이 신라에 스스로 투항하였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관련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잡지 제3 지리1에는 “의안군(義安郡)은 본래 굴자군인데, 경덕왕 때 그 이름을 고쳐 지금 그대로 일컫는다[義安郡本屈自郡景德王改名今因之]”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757년(경덕왕 16) 굴자군의안군으로 개칭되었다. 당시 의안군의 소속 영현은 합포현(合浦縣), 웅신현(熊神縣), 칠제현(漆隄縣) 세 곳이었다. 따라서 굴자군의 영역도 의안군과 같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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