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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723
한자 安浚
영어음역 An Ju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남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주의운동가
출신지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지도보기
성별
생년 미상
대표경력 조선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

[정의]

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사회주의운동가.

[활동사항]

안준은 1919년 12월 5일 남면청년회를 결성하여, 3·1운동과 관련하여 옥고를 치른 설관수·송석민 등이 1920년 6월에 결성한 창원청년단과 함께 초기 창원 지역의 청년운동을 이끌었다. 1920년 12월 1일 조선청년회연합회가 서울에서 출범하자 경상남도 지역 청년단체 30개가 여기 포함되었는데, 안준도 여기에 참여하였다. 또 사회주의 계열 청년단체들이 1923년에 전조선청년당대회를 개최하고, 대중들에게 계급적 이념을 보급할 목적으로 『청년당』이라는 잡지를 발간하려 하자 안준도 잡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24년 10월에는 서울파 조선공산당 경상남도책을 맡았고, 1925년 1월 26일에는 창원 지역의 상남면과 웅남면 노동운동자 간의 보조를 위해 사상단체 적성회(赤星會)를 만들고, 같은 날 기존의 남면청년회신흥청년회로 개편한 뒤 새로운 규약과 강령을 발표했다. 1925년 4월 서울파 전조선노농대회준비위원으로 노상건·강영순(경상남도 진영)·주병화(진해)·변동조(울산)·최창섭·변영철(합천군 삼가)과 함께 참가하였다. 1927년 5월 밀양 국농소(國農召) 소작쟁의와 관련하여 은산(銀山)[현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면 은산] 농민조합장, 1927년 6월 밀양지국 수산분국장, 1927년 9월 조선농민총동맹 중앙집행위원을 역임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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