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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1924
한자 慶南文學
영어공식명칭 Gyeongnam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 『경남 문학』창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경남 문학』가을 호(통권 12호)부터 계간지로 간행
성격 계간 문예지
판형 신국판
총호수 105호

[정의]

경남 문인 협회에서 발행하는 지역 계간 문예지.

[개설]

『경남 문학』은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각 지역 문인 협회[창원·마산·진해·거창·거제 등]에 소속된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경남 문인 협회에서 발행하는 계간 문예지이다. 경남 문인 협회 사무실은 경상남도 진해시 태백동 산98-1번지 경남 문학관 안에 있다.

[창간 경위]

『경남 문학』은 지방 문단이 직면한 문제들, 즉 중앙 문단의 관심 회피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가치를 인정하며, 지역 문인들의 상호 협력 등을 위하여 발간되었다. 문단의 중앙 편중 현상을 해결하고 지방 문인들의 소외감을 허물어 중앙 문단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솔선하여 문단을 개척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경남 문학』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문단 회원들의 단합과 창의적 자질, 무엇보다 진심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간되었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152㎜X225㎜]이다. 칼라 인쇄 면이 있고, 가로 쓰기를 채택하고 있다.

[구성/내용]

『경남 문학』은 창원시를 비롯한 경남 문인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시·시조·동시·수필·소설 등 장르별로 묶어 소개하고, 문학 특집란을 마련하여 지역 문학의 특징과 문학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기획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지역 문인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집중 조명’과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 문인을 소개하는 ‘이 작가를 조명 한다’ 는 코너는 지역 문단의 흐름과 함께 문인들의 작품을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지역의 문학이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문단에 남아 있는 야사들을 정리하는 ‘재미로 읽는 경남 문단 야사’를 수록하여 경상남도 지역의 문학이 지나온 길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경남 문학』은 1969년 연간지로 창간되었다. 1987년까지 연간 문예지로 발간되었고, 1988년부터 1989년 겨울 호까지 여름과 겨울에 발간되는 반년 간지로 발행되었다. 그리고 1990년 가을 호[통권 12호]부터 2013년 현재까지 계간지로 간행되고 있다. 2013년 12월 기준 통권 105호로 327쪽의 신국판형 계간지로 발간되고 있다. 2013년 현재 편집 위원장은 강현순이 맡고 있으며, 편집 위원으로 배한봉·김명희·백남오·민창홍·류경일·석성환·오하룡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69년에 창간된 『경남 문학』은 201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창원 지역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 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지면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많은 문인들이 『경남 문학』에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작품 세계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개인과 지역의 문학적 발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 문단이 주목하는 작가들을 양산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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