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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383
한자 行巖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정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2년 5월 25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마산부 웅중면 행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경상남도 마산부 웅중면 행암리에서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면 행암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면 행암리에서 경상남도 진해시 행암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경상남도 진해시 행암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으로 개칭
성격 법정동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행랑암(行郞巖)의 행(行)은 남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갈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이고, 랑(郞)은 행(行)으로 차자 표기된 갈이라는 음가의 발음을 첨가하기 위한 차자이며, 암(巖)은 바위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서 남쪽에 있는 바위를 뜻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행암동과 관련된 속설이 있는데 큰 발티 아래에 있는 골짜기인 독사골에 터를 잡고 집을 지으려고 머릿돌을 깔아 놓았는데 밤새 돌이 없어져 머릿돌이 있는 곳을 찾아 나섰더니 머릿돌은 현재의 행암동에 옮겨져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민들은 주택지를 현재의 행암동으로 옮기고 돌과 바위가 저절로 갔다 하여 갈방구골[갈바윗골]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갈방구골[갈바윗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 바로 행암동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에 중면 행랑암리로 개설되어 있음이 확인된다. 행암동은 1912년 5월 25일에 마산부 웅중면 행암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9월 1일 진해시의 승격으로 경상남도 진해시 행암동이 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창원시와의 통합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으로 변경되었다.

[자연 환경]

천자봉 아래로 연결이 된 주산인 주치봉이 행암동의 뒷산 역할을 한다. 행암동의 동남쪽으로 청룡끝이 있고 서남쪽으로 궂이끝이 있다. 두 곶 사이에 만이 형성되어 어선이 태풍을 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현황]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은 행정동인 풍호동에 속한 법정동이다. 행암동은 1996년 7월 1일 실시된 행정동 구역 개편으로 장천동행암동이 통합된 행정동인 장암동에 편재되어 있었으나, 1998년 9월 16일 장암동이 풍호동과 통합되어 행정동인 풍호동에 속하게 되었다.

행암동수치 마을이 유명한데 원래 해수욕장으로 개발되었으나 수질이 좋지 않아 다시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와 찻집, 횟집이 많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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