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교동은 향교가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후에 교동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고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마산시에 편입되었고 2010년 7월 창원·마산·진해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마산합포구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포함되었다.

[자연 환경]

교동리는 마을 뒤로 수리봉[405.1m]이 둘러싸고 있으며 앞으로는 태봉천이 진동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현황]

교동리의 옛 마을로는 교동[조동], 들마을[야촌], 양지 각당[야음당|청확당], 음지 각당 등이 있다. 들마을은 교동 서쪽들에 있는 마을이다. 양지 각당은 교동 양지쪽에 있고, 음지 각당은 교동 음지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문화 유적으로 진해 향교가 있다. 마산 향교는 교동리 교동 마을 입구에 있다. 향교의 바깥에는 하마비(下馬碑)와 1990년에 세워진 신위 매안비(神位 埋安碑)가 있다. 교동 소류지가 있으며 대성사, 진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