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동전’은 본래 진해군 동면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후에 동전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동전리는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으며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마산시에 편입되었으며, 2010년 7월 창원·마산·진해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마산합포구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포함되었다.

[자연 환경]

동전리는 마을 뒤로 봉화산[388.4m]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마을 앞에는 태봉천[6,500m]이 발원하여 흐르고 2002년 지정 고시된 동전천[2,210m]과 묵지천[1,320m]이 흐른다. 동전리에는 도삼재와 서강재가 있으며 동전 고개를 지나는 동전 터널이 있다.

[현황]

동전리는 전형적인 배산 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자연 마을로는 동전·먹지골[묵지골]·삼거리[상거리]·새마을[신촌]·안땀 마을이 있다. 동전리에 있는 느티나무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 1337에 있는 보호수이며 이 나무는 수령 30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로 동전리 들판 한가운데 있다. 1982년 11월 마산시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고유번호는 12-17-6-1호이다. 나무 높이는 16m이고 나무 둘레는 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