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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5084
한자 馬山共産黨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양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4년 8월 17일연표보기 - 마산 공산당 설립
성격 공산주의 운동
설립자 김명규

[정의]

1924년 8월 17일 경상남도 창원 마산 지역에서 김명규 등이 설립한 사회주의 단체.

[변천]

1924년 8월 17일 마산 지역에서 마산 공산당이 창립되었다. 당원이었던 김상주는 적기(赤旗)사건으로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1925년 7월과 8월 사이에 마산 공산당과 마산 공청을 조선 공산당 마산 야체이카, 고려 공청 마산 제1, 제2 야체이카로 개편하였다. 이때의 당원은 김명규, 김기호, 김상주, 김형선, 황수룡, 팽삼진, 김종신, 백광흠이었고 공청 제1야체이카는 황수룡이 책임자, 김직성, 김상주, 강종록으로 구성되었다. 제2야체이카는 김형선이 책임자, 윤윤삼, 이봉수, 김용찬, 김유선, 김명시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제1, 제2 야체이카의 최고 책임자를 김상주로 정하고 고려 공청 중앙과 연락을 맡게 하였다.

1925년 10월 고려 공청에서는 모스크바 유학생을 선발하여 파견하였는데, 마산에서 김상주와 김명시가 선발되었다. 그러나 김상주는 신의주에서 경찰의 눈에 띄어 돌아왔다. 1925년 11월 말 신의주 사건으로 김상주가 검거되자 김형선이 그 후임을 맡게 되었다. 제1차 조선 공산당 검거 사건 후 곧 강달영을 책임 비서로 하여 당이 재건된다. 마산 지역에서는 김상주를 잃었으나 당 조직은 손상을 입지 않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24년 9월 말 마산 공산당에서는 일본 공산주의 운동 상황 시찰과 사상 연구를 위해 당원 김직성을 동경에 파견하였다. 1925년 4월 17일 경성에서 조선 공산당, 18일 고려 공산 청년회의 창립총회가 열릴 때 김상주는 마산 공산당과 공청을 대표하여 각각의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현황]

마산 공산당김명규, 김형선, 김상주, 김직성, 김기호, 황수룡이 모여 신철 입회하에 마산 공산당을 조직하였는데 책임자는 김명규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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