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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5183
한자 金尙珠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양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2년연표보기 - 김상주 출생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25년 - 김상주 적기(적기) 시위사건으로 종로경찰서 검거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32년 - 김상주 불온 문서 살포로 일본 경찰에 검거
출생지 김상주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성격 공산주의 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조선 공산당 당원|고려 공산 청년회

[정의]

일제 강점기 마산에서 활동한 공산주의 운동가.

[활동 사항]

김상주(金尙珠)[1902~?]는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교육을 받고 10대 중반부터 마산의 원동 상회(元東商會), 원동 물산 무역회사를 다녔다. 1920년대에는 노동 운동과 공산 주의 운동에 참여하였다. 1924년 7월에는 마산 노농 동우회 교무부에 위원이 되었고 그해에 비밀단체 사각 동맹(四角同盟) 결성에 참여하였다. 1924년 8월 17일 김명규(金明奎), 황수용(黃守龍) 등과 함께 마산 공산당 결성에 참여하였으며 마산 공산 청년회 결성에도 참여하였다.

1925년 4월 18일에는 조선을 일본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하는 목적으로 공산당 결성에 참여하였고 고려 공산 청년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1925년 4월 ‘적기(赤旗)시위사건’으로 종로경찰서에 검거되어 6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11월 경남 청년 연맹 집행 위원이 되었다. 12월 신의주 공산당 사건과 관련되어 신의주 경찰서에 검거되어 1928년 징역 4년을 선고받고 1931년 2월경 출옥했다. 1931년 4월 마산 자유 노동 조합 집행 위원, 5월 마산 노동 연맹 집행 위원장이 되었다.

1931년 11월 7일 볼세비키 반전데이 불온 문서를 부산시내에 살포한 이승엽 사건과 관련되어 있고 볼세비키사에 참가하여 기관지 『볼세비키』 발행을 담당하였다. 이런 이유로 1932년 5월 부산 경찰서에 체포되어 취조를 받았고 5월 28일 검사국으로 이송되었고 1932년 4월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부산 지방 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언론 활동으로는 1924년 11월부터 조선 일보 마산 지국을 경영하였고 1925년 1월 마산 독서회를 창립해 간사가 되었으며 잡지 『불꽃[火花]』 동인이 되었다. 3월 경남 기자 대회에서 경남 기자 동맹 간사로 선임되었고 사상 단체 동인회 발기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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