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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성황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6375
한자 鎭海城隍祠址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엄경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진해 성황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지도보기
성격 사당
관리자 창원시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성황사(城隍祠)가 있던 터.

[개설]

성황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진해 성황사지는 성황사의 터가 남아 있는 곳이다.

[위치]

제덕토성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내남산(內南山)의 끝자락인 해발 43.7m의 정상부 평탄한 곳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성황사(城隍祠)가 현의 북쪽 1리이며, 보평역(報平驛)이 웅천읍성(熊川邑城)의 서문 밖에 있다고 되어 있으나, 1832년의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와 1895년의 『영남 읍지(嶺南邑誌)』를 영인한 자료에는 현의 남쪽 2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이 당시의 지도에는 읍성의 남문 밖에 보평역(保平驛)이 있고, 보평역의 서쪽에 성황사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성황사는 읍성의 바로 남쪽보다는 서남쪽으로 600m에 있었다고 해야 하겠다. 이 당시까지 성황사가 그대로 표시되고 있는 지도를 볼 때, 성황사는 조선 시대 말까지는 존재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현황]

현재 터만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는 전통적으로 곡식과 토지신을 모시는 사직단 등을 각 지역에 두었고, 마을을 지키는 신으로 성황신을 모셨다. 이 건물 역시 성황신을 모시는 사당으로서 마을 사람들의 편안한 마음과 안정된 삶에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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