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개설]

죽곡 일반 산업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조성된 금속가공·기계·운송장비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건립 경위]

죽곡 일반 산업 단지는 창원시[구 진해시]가 진해 국가 산업 단지의 조선 및 조선 기자재 산업의 기능 확대를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경상남도가 2006년 4월 6일 경상남도고시 제2006-101호로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일대를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하였으며 총 사업비 381억 원을 투입하여 2007년 2월에 착공하였다.

[구성]

죽곡 일반 산업 단지는 경부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구마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KTX 창원중앙역 25㎞, 김해 공항 40㎞, 장천 부두 9㎞ 거리에 있어 물류 연계 수송이 용이해 물류 인프라가 양호한 산업 단지이다. 죽곡 일반 산업 단지가 위치한 진해구 지역의 기후는 연평균 온도 15℃, 강수량 2,052㎜, 강우일수 130일, 습도 64%, 최다풍향은 북서풍이다.

[현황]

2011년 말 현재 죽곡 일반 산업 단지의 관리면적 총 13만 7000㎡이며, 이 중 산업 시설 구역은 10만 7000㎡, 공공시설 구역 1만 6000㎡, 녹지 구역 1만㎡, 지원 시설 구역 4,000㎡다. 10개 사가 입주해 있고, 철강·기계·운송장비 등 7개 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생산액은 501억 원이며 수출액은 1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