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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4-H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8167
한자 昌原-會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71[명서동 2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규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0년 - 4-H본부 발족
개칭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통합 창원시 4-H본부 정관 개정으로 창원 4-H회가 됨
현 소재지 창원시 4-H 본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71[명서동 211]지도보기
성격 사회 단체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를 기반으로 한 한국 4-H본부 산하 경상남도 4-H 연합회 창원 지부.

[개설]

창원 4-H회는 창원 지역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해 나의 머리(智:Head)는 더욱 명석하게 생각하며, 나의 마음(德:Heart)은 더욱 크게 충성하며 나의 손(勞:Hands)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 나의 건강(體:Health)은 더욱 좋은 생활을 하기로 맹세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행으로써 배운다는 생각으로 일상생활을 통해 자신과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창원 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로 하여금 4-H회를 통한 단체 활동으로 지, 덕, 노, 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 양식을 갖추도록 한다. 이를 새로운 국민정신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키고 농어민 단체와 연대하여 농어민 복지 증진과 농수산 기술 향상,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도모한다. 4-H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회원 상호 친목 도모를 통해 밝고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4-H회는 19세기 말 미국에서 태동하였다. 공업화가 진전되고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자 공동화된 농촌을 지키기 위해 교직자와 농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농촌 생활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고자 농사 구락부를 결성하고 영농 기술, 가공 기술, 종자 선별 등에 관한 현장 실습과 경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47년 미국의 4-H구락부 활동을 경기도에 도입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되었다. 민간인 중심의 자문 위원회의에서 각 시군에 1~2개의 구락부를 조직하자는 의견에 따라 ‘농촌 청년 구락부’라는 명칭으로 설립이 이루어 졌다.

1980년에 와서 농민을 중심으로 한 4-H본부가 전국 동시 발족하여 활동했으며, 창원 4-H본부는 한국 4-H본부와 경남 4-H본부 및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와 상호 보완 관계를 맺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 4-H본부는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각각 독자적으로 운영해 오다가 2010년 7월 1일 창원시 통합하면서 창원 4-H본부도 통합 작업을 통해 정관을 개정하여 통합 창원시 4-H본부로 다시 출범하였다. 기존 운영해 오던 3개 본부 체제는 지회형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 4-H본부는 4-H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4-H 회원 과제를 이수한 회원에 대한 지원과 장학금 지원, 복지 사업 지원 등을 하며 회원 복지 사업 및 각종 행사 지원을 한다.

2012년도에 실시한 주요 사업은 청소년의 달 행사 지원을 비롯하여 경진 대회 행사 지원을 하였으며, 임원 지도력 배양을 위한 훈련, 경남4-H인 한마음 대회 행사 지원, 경남4-H본부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교 4-H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회원 및 지도 교사 표창, 문화 탐방 등을 실시하였다.

[현황]

창원4-H본부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이사 15명, 간사 1명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는 각 지회 5명씩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회에는 지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 감사 2명이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각 지회장은 창원시 4-H본부 당연직 부회장이 된다.

회원은 4-H회원 출신, 농업인 단체 회원, 독농가 등 4-H육성 사업과 직, 간접으로 관련이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다.

2013년 현재 창원시 4-H본부 임원으로 이흥섭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창원 지회장은 정학식, 마산 지회장은 김재철, 진해 지회장은 배광수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창원4-H본부는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고 농업 비중이 축소됨에 따라 농업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긴밀한 정보 교류를 추구하고 있다. 학교 4-H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실천하여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농촌을 사랑하는 분위기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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