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자원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설립 목적]

새마을 운동을 영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민족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81년 9월 30일에 새마을 운동 경상남도 지부를 설치하였고, 1998년 12월 23일에 사단법인 경상남도 새마을회에 등록하였다. 2000년 5월 1일에 경상남도 비영리민간 단체에 등록하였다. 상시 구성원 수는 회원수가 14만 4435명이다.

2011년에는 정부에서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뉴새마을 운동 실천 결의를 다짐 하고, 41년의 경험과 변화, 도전, 창조의 시대 정신으로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고 21세기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서 뉴새마을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새마을회의 주요사업은 첫째 한가위 쌀 한 줌 나누기 운동, 둘째, 테마 있는 골목길 가꾸기 운동, 셋째, 머무르고 싶은 버스 정류장 가꾸기, 넷째, 에너지 절약 문화 한마당, 다섯째, 폭설 지역 자원 봉사 활동 및 고철 모으기 운동 등이 있다.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과거 ‘농촌 잘살기 운동’과 근대화 동력으로 활동해 온 것에서 탈피하여 미래 지향적인 ‘선진화 운동’으로 변화라고 결혼이민자 주부 가정과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추석맞이 사람 나눔 대행진’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선진 국민 생활 개선 10가지를 선정하여 실천하는 ‘선진시민 행동 10-up' 캠페인과 글로벌 새마을 운동의 체계적인 추진, 온실 가스 감축 생활화 운동, 북한 농촌 재건 및 산림 복구 지원 사업도 추진하였다.

인터넷 세대를 회원으로 확보하고자 ‘새벽종을 울리는 사람들의 모임’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 선진화 새마을 운동 추진 기획단도 구성하였다. 특히 정부의 시민·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부동산 수익금과 기금 등으로 새마을회 예산 대부분을 자체 충당하기로 계획하였다.

2013년 2월 21일에 경상남도와 경남도 새마을회가 뉴새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그린 코리아, 스마트 코리아, 해피 코리아, 글로벌 코리아의 4대 중점 운동을 설정하여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 운동 모델로 승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에 3년간 그린·스마트·해피새마을 마을 3,500개를 선정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협약 내용은 경상남도는 뉴새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도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에 나서고,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뉴새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선진 도민 의식을 생활화하는데 노력한다.

경상남도는 2012년에 그린 새마을 49개, 스마트 새마을 45개, 해피 새마을 57개 마을 등 151개 시범 마을을 선정하였다. 경상남도는 2014년 까지 미지정 167개 마을을 추가하여 도내 318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황]

경상남도 새마을회의 직원 구성은 처장 1명, 부장2명, 과장 1명으로 총 4명이며, 도회장 산하에 이사회와 부회장이 있고, 사무처장 산하에 기획부장 1명, 지도부장 1명, 과장 1명 등이 있다.

2004년 당시 예산 총액은 6억 1325만 6000원이고, 재원 구성은 회비 수입이 10.3%, 정부 보조 22.8%, 사업 수익 37.3%, 기타 29.6%등 이다.

2012년 현재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새마을회 지부지회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 지부 등 15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 기관 단체로는 새마을 교통 봉사대 등 4개 기관과 300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