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종합 병원.

[개설]

동마산 병원은 1983년 2월 28일 부산 대학교 의과 대학 출신의 8명의 원장이 모여 개원하였다. 타 종합 병원과 달리 법인이 아닌 개인 병원으로서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동마산 병원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박애와 봉사 정신으로 국민 의료 시혜 균등 정책에 부응하여 진료가 제1의 의무임을 명심하고 중부 경남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과 질병 퇴치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동마산 병원은 1983년 2월 28일 9개과 36실 87병상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그 해 11월에는 내과2를 증설하여 134병상으로, 1985년도에는 CT를 도입하여 144병상으로 증설하였다.

1991년 7월 20일 72실 300병상으로 증설하였으며 1991년 9월 12일 종합 병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91년 11월에는 인턴 수련 병원 304호로 지정되었다. 1992년 3월 인공 신장실을 개설하였으며 1992년 4월 종합 건강 진단 센터를 개설하였다. 2001년 8월 7일 지역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 3월에는 소화기병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6년 7월 병상을 57실 210병상으로 축소하였으며 2007년 5월에는 PACS(Picture Achiving ＆ Communication System)[디지털 의료 영상 정보 처리 시스템]를 가동하였고, 2008년 6월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전자 처방 전달 시스템]를 가동하였다. 2010년 12월에는 인공 신장 센터를 확장, 리모델링하여 개소하였으며 2012년 12월에는 병원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마산 병원은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소아 청소년과, 영상 의학과, 마취과, 병리과, 진단 검사 의학과 등의 과에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 검진 센터를 운영하여 기업 고객을 유치하고 있고, 신체 검사실을 운영하여 암 검진차와 일반검진차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황]

동마산 병원은 2013년 4월 현재 대지 면적 2,174㎡, 건축 면적 9,997㎡ 로 지하 2층 지상 8층의 규모에 53실 203병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 종합 검진실과 신체 검사실이 있으며 1층에는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 의학과 및 MRI실 CT실 초음파실 등이 2층에는 심장 초음파실을 비롯하여 내과, 소아 청소년과, 진단 검사 의학과, 소화기병 센터 등이 있다. 5, 6, 7층은 병동으로 사용 중이며 8층은 식당과 물리 치료실을 비롯하여 인공 신장실이 있다.

2013년 1월 1일 이전 1세대 원장들이 물러나고 2세대인 이철수 병원장 외 3인의 젊은 원장들이 취임하였다.

[의의와 평가]

동마산 병원은 마산역과 3.15대로를 끼고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창원과 마산을 비롯한 중부 경상남도 지역의 주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하며 마산에서 제일 오래된 개인 종합 병원이자 지역의 토박이 병원이다.

동마산 병원은 병원이 많지 않던 30년 전 1980년대부터 창원과 마산 지역 주민들의 의료 복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인근의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끈끈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질의 의료와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동마산 병원은 새로운 원장 체제 출범과 함께 리모델링을 비롯하여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중부 경상남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