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비영리 민간 기독교 사회 단체이자 여성 단체.

[개설]

1966년에 설립된 마산 YWCA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인 활동을 하기위해 특성화된 5개의 부속 시설인 어린이집, 여성 인력 개발 센터, 경남 여성 인권 지원 센터, 창원시 마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창원시 마산 건강 가정 지원 센터를 갖추었다.

[설립 목적]

마산 YWCA는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 평화, 창조 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마산 YWCA는 1966년 7월 마산 YWCA로 창립된 후 1974년 11월에 마산시 수성동 5-2에 회관을 개관하였다. 1976년 11월에는 마산시 추산동 7번지로 회관을 이전하고 1979에는 회관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1989년 11월 시범 탁아소 및 YWCA 회관 신축 기공식을 마산시 중앙동 3가 4-190번지에서 진행하고, 1991년 2월에 개설된 YWCA 회관으로 이전하였으며, 2021년 현재는 회원동 804-2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봉희 초대 회장이 취임한 이래 2013년 연순자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산 YWCA는 어린이와 여성 인권, 소비자 보호, 청소년을 위한 사업 등 사회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2년 마다 주요 사업이 바뀐다.

2013년도 마산 YWCA는 생명 감수성 교육, 생태적 소비 운동인 Y타운 운동, 지역 순환 사회 운동, 생명 살림 밥상 운동, 생명 의료[윤리]운동, 탈핵＆생태적 에너지 운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탈핵＆생태적 에너지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 덜 쓰기 운동, 태양열 에너지와 바이오 에너지 사용하기 운동, 탈북민 지원과 교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평화 교육, 원자력 발전소 방치 반대 운동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황]

과거 마산 YWCA는 회원에서 이사회 임원으로 바로 승진되는 시스템이였지만 오늘날에는 회원에서 회장, 이사들이 재정을 관리함으로서 중간에 총회가 생겼고, 회원과 총회 사이 공천 위원회를 두어 4명의 공천 위원장에 의해 재정에 대한 검토를 하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사회를 진행할 이사들은 총회에서 뽑는다.

그 아래로 실무자인 임원이 존재하고 행정부와 프로그램부로 나뉘는데 행정부는 인사와 재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부는 7개의 위원회로 구성된 본부 사업과 5개의 부속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산 YWCA 1층은 354㎡정도의 면적으로 사무실 및 7개의 강의실 그리고 231㎡ 정도의 어린이집이 있다. 2층에는 회의실, 이사실 등 298㎡ 정도의 크기로 238㎡ 정도의 어린이집이 함께 있다. 3층에는 512㎡ 정도의 강당이 있고 지하 1층에는 231㎡정도의 면적을 가진 다문화 가정 지원 센터와 건강 가정 지원 센터가 같이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