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신장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

[개설]

1979년 전국 신장병 환우들의 모임이 최초로 만들어졌고 1980년 한국 신장 협회를 설립하였다. 1992년 한국 신장 재단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2000년 신장 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2001년 한국 장애인 단체 총연맹에 가입했다. 현재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있다. 서울에 중앙회를 비롯하여 경기, 충남, 경남, 경북, 충북, 제주, 울산, 전남 등 전국 12개 지역에 각 협회와 지부가 있다.

신장 장애인이 직업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을 하고 취업한 후에도 상담을 계속해 적응을 돕고, 『신장 저널-울타리』를 펴낸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신장이식 수술비와 15세 이하 어린이의 투석 비용을 지원한다.

[설립 목적]

경남 지역의 신장 장애인의 재활 등의 지원 사업과 권익 신장 활동을 통하여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11월 13일 사단법인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 경남 지부 창립 준비 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다음해인 1998년 12월 3일 경남 지부가 창립하였다. 2003년 10월 14일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 경남 지부에서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 경남 협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8년 3월23일 협회 운영 규정이 개정되었으며 2008년 11월 25일 사단법인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 경남 협회 설립이 중앙회로부터 승인이 되었다. 2009년 2월 9일부로 사단법인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 경남 협회로 법인 등기가 완료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경상남도로부터 경남 신장 장애인 지원 센터를 설립 허가 받아 지원 사업을 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신장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신장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하여 경남에서 신장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한 몫 하였다.

신장병예방홍보 및 장기기증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경남도민들을 위한 새생명나누기사랑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정책토론대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신장 장애인에 대한 권익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그 외 신장장애인을 위한 투석비 지원 및 이식검사비, 이식수술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2월 현재 사단법인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 경남 협회는 부설기관으로 신장 장애인 지원 센터가 있으며 경남지역에는 총 6개의 산하 지부를 두고 있다. 현재 경남지역 지부가 있는 곳은 창원, 양산, 진주, 거제, 통영, 사천으로 각 지부에서도 신장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