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창원시의 지방 의제 21(local agenda 21) 기구로서 시민 거버넌스(governance) 조직.

[개설]

지방 의제 21 기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의 노력을 대표하는 시민 협의기구로서 지방 의제 21은 의제 21을 지역 차원에서 추진하는 노력을 한다. 지방 의제 21은 의제 21 제28장에 근거하며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차원의 행동인 ‘지방 의제 21’을 추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지구 환경 보전이 개개 국가의 환경 보전에서 출발하며, 국가의 환경 보전은 지역 차원에서 실천되었을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취지에 입각하고 있다.

[설립 목적]

녹색 창원 21 실천 협의회는 지방 의제 21의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한 창원시의 시민 협의 기구로서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변천]

2003년 창원시 환경 기본 조례에 의해 생긴 환경 보존 및 녹색 창원 21 추진 위원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2007년 4월 30일 제정된 ‘녹색 창원 21 실천 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녹색 창원 21 실천 협의회로 변화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녹색 도시 창원 21의 수립·추진 및 평가와 함께 녹색 도시 창원 21의 추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하며 지방 의제 21과 관련된 국내·외 단체와의 교류 협력 및 연구, 그리고 기타 지방 의제 21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2004년 이후 정책 토론회, 워크샵 등을 계속해 왔으나 2009년 이후 활동이 약화되고 있다.

[현황]

2013년 5월 현재 회장, 부회장 감사가 있으며 정책 분과 위원회, 기업 실천 분과 위원회, 시민 실천 분과 위원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창원시의 시민 환경 거버넌스를 대표하는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