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한국 농아인 협회 경남 협회 내에 있는 청각 장애인 복지 단체.

[개설]

경남 청각 장애자 복지회로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한국 농아 복지회 법인 설립을 허가받아 경남 협회로 개설하였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지역에 있는 농아인의 권익을 옹호함과 동시에 건전한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완전한 사회 참여와 실현을 지원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정책 건의 및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단체이다.

[변천]

1978년 11월 26일 가칭 경남 청각 장애자 복지회가 창립되었고, 1980년 8월 30일 한국 농아 복지회 법인 설립 허가를 계기로 1980년 11월 26일 한국 농아 복지회 경남 협회 제 2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그 이후 현재까지 한국 농아 복지회 경남 협회는 동일한 명칭으로 유지되어 오고 있다.

1998년 8월 25일에 경남 수화 통역 센터가 부설되면서 창원, 진주, 양산 등 경남 곳곳에 개설되었고, 지금까지 한국 농아인 협회에 부속된 기관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농아 복지회 경남 협회는 경남 지역 농아인들의 권익 옹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직업 재활 교육, 사회 교양 교육, 농아인 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 인식 개선 사업으로 전국 농아인 체육 대회, 경남 농아인 체육 대회, 경남 농아인 볼링 대회, 극기 훈련 및 실무 교육, 전국 농아인 축구 대회, 전국 농아인 볼링 대회, 정기 총회 및 전·현직 지도자와 대화합, 영호남 및 제주도 농아인 지도자 대회 등 여러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날 선포와 함께 농아인의 날을 정하고 있으며, 편의 시설 연구, 수화 교육, 국제 교류 등의 정책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수화 통역 센터는 한국 농아 복지회에 부속된 기관으로 한국 농아 복지회의 주요 사업을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수화 교육 등을 통한 수화 통역사 양성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한국 농아 복지회는 협회장 1명과 이사 17명, 사무국장 1명, 간사 1명, 수화 통역사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 수화 통역 센터는 한국 농아인 협회 경남 협회에 속하여 있는 기관으로 수화 통역사를 채용하여 교육하고 농아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