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중앙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 서류 발급 업무, 리·통·반 조직 운영, 주민 생활 지원 및 주민 자치 센터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8월 29일의 행정 자치부 동사무소 명칭 변경 추진 지침에 따라 9월 1일부터 진해시 중앙동 주민 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0년 7월 1일 창원·마산·진해의 3개 시가 하나로 통합하여 창원시로 출범함에 따라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 주민 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일반 행정에 관한 사항으로 동 행정의 종합 계획 수립·조정, 주민 여론·동향 관리와 리·반 관리·운영·총무·기획·선거·예산·회계·문화·체육 및 공보 등을 수행한다.

가족 관계·주민 등록·인감·민방위 관련 업무, 지방세 부과·징수·공시 지가·지적 관리 및 그 밖의 재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 개발에 관한 업무로 도시, 주택, 건축, 건설, 교통, 관광, 재난·재해, 상·하수도와 환경 보호, 환경 미화, 위생, 산림, 녹지, 농정, 수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 복지, 여성 청소년, 보건 등 주민 생활 지원 서비스 혁신에 관한 업무와 통상 경제, 공단 지원 등 산업 경제에 관한 업무, 제증명 등 발급 업무, 민원 센터 운영 및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황]

중앙동 주민 센터는 1984년 9월 26일 대지 면적 5,847.3㎡, 연면적 36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2013년 4월 1일 현재 행정 구역은 12개 통, 10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동장 아래 총무 담당과 주민 생활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8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