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원불교 마산 교당은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대종사의 법음을 활발히 전하고, 교당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4월에 원불교 진영 지부의 김지현 교무가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봉국사에서 월 2회 출장 법회를 본 것이 마산 교당의 시작이다. 1952년 9월에는 원불교 마산 지소의 봉불식이 거행되었으며, 이듬해 1953년 4월부터 10년간 김지현 교무가 교구장을 담임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2010년 11대 황국도 교무가 취임하여 선교를 이끌고 있다. 2013년 1월 현재 담당자가 취임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포교 활동으로는 일요 예회, 연령대별 법회, 노인 요양 시설 운영, 단장 훈련, 신입 교도 훈련, 법사·법호인 훈련 등이 있다. 지역 사회 봉사 활동으로는 6·25 합동 위령제, 동네 어르신 국밥 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마산 교당 교직자는 출가 3명과 재가 30명이 있다. 조직된 신도회로는 일반 교도[교당 운영 및 교당 교화 활동],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회, 봉공회[교당 유지 및 지역 사회 봉공 활동], 여성회[환경 및 여성 인권 관련 활동], 청운회[의식 개혁 운동, 교당 및 교구 내 각종 교화 활동 지원], 원덕회[교당 및 교구 운영 자문] 등이 있다. 교당 건물은 연면적 4,548.56㎡로 지하 1층, 지상 9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