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강정환(姜鼎煥)의 딸로 안동 권씨 찬렬(燦烈)과 혼인하였다. 권찬렬 처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성품이 효성스럽고 순박하며 지어미로서의 부덕(婦德)을 갖추었다. 시집가서 시부모를 모심과 종중에 돈목함이 그 마땅함을 다하였고 남편을 모신지 40여 년 동안 반드시 공경하며 어긋남이...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전주 이씨(全州李氏)는 광산 김씨 김국현(金國鉉)의 부인이다. 김국현 처 전주 이씨(全州李氏)[?~?]는 어려서부터 의젓하고 훌륭한 행실이 있었는데 시집간 뒤 시부모님을 모시는데 정성을 다하였다. 남편이 병에 걸려 눕자 온갖 약을 구해 백방으로 구완하니 차도가 있었다. 그러나 남편이 죽음에 이르자 과단하게...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재묵(吳載黙)의 딸이다. 김해 김씨 김두철(金斗哲)과 혼인하였다. 김두철 처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남편이 병이 들어 매우 낫기 어려운 지경이 되어 병져 누운 지 3년이 되었어나 회생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도리가 없었다. 산천에 백일 기도를 드리며 매일 밤 칠성에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