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시 중앙동에 있었던 영화관. 일제 시대 창원시 최초의 극장인 마산 지역의 환서좌(丸西座)와 함께 마산부 미야고마치(都町) 1정목에 세워진 극장으로,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과 함께 일본 전통극인 가부키가 공연되었던 극장이다. 1914년 도좌(都座)로 개관된 후 그 역사를 이어 온 마산 극장은 미야고마치(都座) 1정목[현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가]...
일제 강점기 창원시 마산 출신의 독립 운동가·공산주의 운동가. 팽삼진(彭三辰)[1902~1944]은 1919년 3·1 운동 때 마산 장터에서 시위를 주도하여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8개월간 복역하였다.[독립유공자 공훈자료와 『매일신보』[1919.5.22.]에는 6개월을 복역하였다고 한다.] 1923년 6월 보안법 위반자들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조직된 의성계(義誠契)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