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죽전리에서 모찌기나 모내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 「아침 이슬」은 논에서 모내기를 할 때나 논을 맬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사설의 내용은 남녀가 연정을 나누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내용상으로 노동과 관계가 없지만 모내기를 할 때 불렀으므로 노동요이다. 1994년 창원군에서 발행한 『창원군지』 1660~1661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