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동료 연구 부원 26명과 함께 마산부의 역사, 교육, 자연 등 마산의 전반적 현황을 조사·연구하여 편찬한 단행본. 책이 발간된 1932년은 일제가 만주사변을 일으킨 다음 해로써 식민지 확장을 본격화했던 시기이다. 일본인들이 마산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를 완전히 장악했던 상황에서 발간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는 마산의 역사와...
1933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관한 책자. 지금은 창원시와 통합된 마산에 관한 일제 시기의 기록으로, 1933년에 당시 마산 공립 보통학교(馬山 公立 普通學校) 교장이었던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하고 마산 교육회가 발행하였다. 『향토의 조사(鄕土の調査)』는 이 책보다 1년 앞서 발행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와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