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전해지는 설화, 민요, 무가. 구비 전승은 구비 문학,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하는데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 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전달이 가능하다. 말로...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설과 민담. 창원 지역의 설화는 『내 고장의 전통』에 14편, 『경남 민속 자료집』에 12편, 『창원 군지』에 16편, 『창원 시사』에 28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마산 시사』[2011]에 27편, 『진해 시사』[2001]에는 13편, 『진해의 민속』에 22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중복으로 수록되어 있는 것이 많...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용마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용마산 전설은 아이가 없는 부부가 치성을 드려 아이를 낳았는데 아기장수였다는 내용의 전설이다. 1995년에 발행한 『우리 고장 마산』에도 「용마산」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2011년에 마산시에서 발행한 『마산 시사』 설화 편에 「용마산」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용마산은 산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