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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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에 걸쳐 경상남도에서 활동한 음악가. 본명은 김수현(金守賢)이고, 본관은 김녕 김씨(金寧 金氏), 아호는 낙초(洛初)이다. 20대 시절에 순 한글 이름인 금수현으로 개명하였으며, 지휘자 금난새가 그의 아들이다. 금수현(金守賢)[1919~1992]은 1940년에 일본의 도쿄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쇼치쿠 가극단에서 근무하였으며, 1942년부터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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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정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김녕은 지금의 김해(金海)를 가리키는 말이다. 김녕 김씨의 시조는 김시흥(金時興)으로, 신라 경순의 넷째 아들 김은열(金殷說)의 9세손이니 경주 김씨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이다. 이와 같이 김녕 김씨는 경주 김씨에서 번져 나온 씨성의 하나다. 고려 시대 평장사 김시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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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 서대곡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우계(愚溪)이다. 박사훈(朴思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동진(朴東鎭)이고 아버지는 박영환(朴永煥)이며, 어머니는 인동 장씨 장창권(張昌權)의 딸이고, 부인은 김녕 김씨 김난규(金蘭圭)의 딸이다. 박기우(朴基宇)[1839~1897]는 총명함이 뛰어나고 효심이 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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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부.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밀양 박씨인 박기우(朴基宇)와 혼인하였다. 박기우 처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모심에 몸과 마음을 다하였다. 시아버지께서 병으로 자리에 누워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병을 낫게 하려 하였다. 고을의 선비들이 그의 효행에 감동하여 포상을 하였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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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구복 마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에 속하는 구복(龜伏) 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모양을 하면서 마치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이라고 전한다. 이곳은 자연 마을의 입지 조건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물이란 내륙의 하천이 아니라 남쪽으로 더 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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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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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진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창원 김씨(昌原金氏)의 시조는 김을진(金乙軫)이다. 그의 처음 이름은 김광준(金光俊)으로, 김알지의 45세손이며,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鐘)의 17세손이다. 김을진은 고려 후기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올라 태자첨사(太子詹事)로 동궁(東宮)의 사무를 관장하였고, 공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