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전설. 『진해 스토리』[진해시, 2008]에 수록되어 있다. 웅천 지역 연도는 섬마을로 이곳 주민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 마을에도 사당과 신목이 있어서 사람들은 수호신으로 섬기고 살았다. 사당은 그 주변이 신성불가침의 성역으로 신성시 되어 왔으며 바닷가에 있는 신목은 느티나무와 포구나무인데 서로 엉...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연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산동 연도 마을의 산신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堂山)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는 당산제, 벅수제, 용왕제와 같이 행해진다. 연도 마을 산신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정확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