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 창원부에 속한 조창 터. 마산 남성동 조창 터는 조선 시대인 1760년(영조 36)에 경상도 관찰사 조엄(趙曮)의 계에 따라 대동미의 징수를 위해 창원부에 둔 조창의 터이다. 『경상도 읍지』 「창원부 읍지」 창고 관련 기록에 따르면 “해창은 부의 서쪽 20리에 있다. 조창은 해창 곁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던 조창(漕倉)을 관리할 목적으로 지은 건물. 유정당(惟正堂)은 창원 지역의 조창을 관리할 목적으로 지은 건물로 여겨진다. 1760년(영조 36)에 조덕상(趙德常)이 작성한 「유정당기문(惟正堂記文)」에 따르면, 조엄(趙曮)이 1758년(영조 34)에 경상도관찰사가 되어 세곡의 보관과 관리 및 운송 등에 따른 그간의 폐해를 시정하려는 강한 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중성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성리와 성산리의 일부를 통합해 일본인 마을인 표정(俵町)을 광복 이후 우리식 이름인 중성동으로 개칭한 것이다. 중성리는 서성리와 동성리와 함께 성에 형성된 마을 중 성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중성동은 합포현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