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선산김씨 취수공파 문중 재실. 귀후재는 본관이 선산(善山)인 김가행(金可行)과 아들 김상기(金尙琦)를 봉향위로 하는 후손들의 추모 제당이다. 김가행은 호가 계림(鷄林)으로 동래현령을 지냈고, 김상기는 진금현령·대사간을 지냈다. 김가행은 좌대언(左代言) 김군정(金君鼎)의 2남이고 지밀직사사 화의군 김달상(金達祥)의 손자이며,...
조선 시대 진해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 호는 백암(白菴)이다. 배면(裵緬)[?~?]은 진해 출신의 학자로서 문장에 뛰어났다. 백암 정사(白菴精舍)를 세워 ‘백녹동규(白鹿洞規)’를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후진을 양성하였다. 배면의 글 ‘장산시(長山詩)’가 유명하다. 가선대부가 되었고 유고가 있다고 하나 확인되지 않는다....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이주한 남양 홍씨 입향조.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순즉(順則), 호는 백암(栢巖)이다. 홍이형(洪履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명팔(洪命八)이며, 아버지는 홍계창(洪啓昌)이고 어머니는 진양 우씨 우상구(禹尙矩)의 딸이며 부인은 파평 윤씨 윤수형(尹壽衡)의 딸이다. 홍우규(洪禹圭)[1727~1911]는 음직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