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45년 비구 양재조가 구룡산 기슭인 현재의 위치에서 용이 세 마리 승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절을 지은 뒤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용천암으로 이름 붙였다. 1964년 양재조가 입적한 뒤 거주하는 승려가 없었는데, 1990년대 초반 비구 도일(혹은 혜암)이 거주하면서 대승불교 조계종으로 소속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