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정려각. 마산 사동리 행원각은 진북면 부산리의 효자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선조 때 세운 정려각이다. 정필형은 1510년 진북면 부산리에서 출생하였고, 6세 때 부친을 여의고 모친을 봉양한 것이 40년 동안 한결같았다. 정려에는‘효자 예빈시 참봉 정필형지려(孝子禮賓寺參奉鄭弼衡之閭)’라고 새겨져 있다....
조선 시대 창원 지역의 효자. 본관은 진양이다. 정필형(鄭弼衡)[?~?]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심에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당함에 3년을 여묘 살이를 하였고 아버지의 상을 당한 것에 정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더하여 6년간 복을 입었다고 한다. 나라에서 정려를 내렸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의 행원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사동리(社洞里) 행원각(行源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는 조선 시대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는 ‘행원각(行源閣)’이라는 비각이 있다. 정필형은 1510년(중종 5) 진북면 부산리(富山...